2024.03.29 11:29
김성만 한전MCS 사업안전본부장은 지난 1987년 한전에 입사해 부산본부에서 배전설계원으로 전력산업에 발을 들였다. 이후 배전, 안전업무를 수행하고 초급간부가 된 이후 경영정보처 정보관리부에서 본사 업무를 경험했다.김 본부장은 한전 부산본부 배전분야 부장, 맨체스터대 해외경영자과정, 본사 안전재난팀장을 거쳐 처장 승진 후 기술전략실장, 안전보안처장, 배전계획처장으로 근무했다. 한전 퇴임 후 고유사업 수익 감소를 대체할 신사업이 필요한 한전MCS 에 2020년 말 안전사업본부장으로 합류해 임기를 앞두고 있다. 김 본부장은 한전 33년 3개월, 한전MCS 3년 3개월 등 총 37년간 열정적으로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했다.▶37년간 전력분야에 종사하며 소회가 남다를 텐데, 기억에 남는 사업이 있다면.“2013 한전 기술전략실장 때 DC 배전을 접하며 현재까지 10여 년간 LVDC부터 MVDC까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LVDC 기술개발과 DC 가전제품 공동개발, LVDC 상용기술 적용 및 확대, 서거차도 DC Island, MVDC 전남 지역 과제(중기청), 현대중공업 GRC 세계 최초 상용DC 공급 기획, AC/DC 하이브리드전력망 국책과제 등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