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월 4일과 5일 양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작년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려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렛츠런파크 서울. 금년도 행사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지난 17일 용산구 이촌동의 유기묘(猫) 보호소 ‘나비야사랑해’를 방문해 동물학대 피해를 입은 고양이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나비야사랑해’는 유기묘 등을 구조, 치료하는 구호단체로서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마사회 임직원들은 고양이들을 위한 놀이 활동 및 털 빗질 등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상처받은 동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묘사청소도 실시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2년부터 유기견 대상 봉사활동
부산 출신의 신인 가수 최지예의 첫 싱글 앨범 ‘뒤돌아봐라’가 24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뒤돌아봐라’와 ‘아버지의 뒷모습’ ‘사람아’ 총 3곡이 담겼다.‘남행열차’, ‘너를 사랑하고도’, ‘만약에’, ‘거짓말’ 등 수 많은 히트곡 제조기로 국민 작곡가 반열에 오른 김진룡 작곡가가 작사, 작곡하고 편곡은 위종수 작곡가가 참여했다. 또 국민 코러스 김현아 교수와 서창원 기타리스트 등 환상의 드림팀이 만났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뒤돌아 봐라’는 통통 튀는 트로트 곡이다. 헤어지는 연인들의 눈물 흘리며 아픈 속마음을 주문과도 같이 '뒤돌아 봐라'를 되뇌며 떠나는 마음이 다시 되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노래이다.아버지의 뒷모습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당당한 뒷모습? 아니면 축 처지고 슬픈 뒷모습? 자식으로서 그동안 가족을 위해 고생하신 아버지를 위로하고 사랑해 드리는 것이 아버지에 대한 위안과 보답이 아닌가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께 바치는 노래이다. 아버지! 사랑합니다.'사람아' 노래에 담긴 의미는 '사람은 저마다의 고유한 향기와 장점이 있다. 잘났다고 교만해서도 안 되고 못났다고 서
최근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PM; Particulate Matter)가 호흡기와 피부 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주로 공장이나 자동차 등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여러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해 생기는데 주로 질산염, 황산염, 유기 탄화소소 등의 유해물질로 구성돼 있다.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입자를 의미한다.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숨을 쉬며 흡입한 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 속에 스며들 가능성이 높다. 인체에 들어와 폐까지 침투한 미세먼지는 천식과 폐질환의 원인이 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면역세포의 작용으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특히 미세먼지는 혈류를 따라 전신에서 작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 알림 꼼꼼히 확인=기상청뿐만 아니라 환경부에서도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농도를 4단계로 구분해 하루 4번(오전5시, 오전11시, 오후5시, 오후11시) 예보하고 있다. 미세먼지 실시간 농도가 건강에 위해한 수준으로 상승할 경우 해당지역 지자체장이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하도록 경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주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강원랜드(사장 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마사회 본관에서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과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불법 사행행위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불법사행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되었다.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보유한 불법사행행위 현장 단속 관련 정보 공유 ▲불법사행행위 예방 및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3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4일부터 5월 3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만 17세(2007.4.24. 이전 출생자)이상의 국민 중 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2012
2024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 두 번째 초대전의 주인공은 바다 건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연미진 작가다.호주에 살게 된 작가는 어느 날 우연히 접한 아름다운 경마 문화에 매료되었다. 경주마와 기수를 좋아하고, 경주에 열광하고, 우승마를 오래도록 기억하는 호주인들. 멋지게 차려입고 함께 모여 경주를 축제로 만드는 사람들 속에서 건강하고 밝은 삶의 에너지를 느꼈다.이후 더 멀리, 힘차게 달려갈 수 있는 ‘말’은 작가에게 중요한 뮤즈가 되었다. 질박한 느낌의 섬유인 마(리넨) 위에 화려한 유채로 생동감 넘치는 말들이 하나씩
지난 1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제6경주로 CHIA(China Horse Industry Association, 중국마업협회)트로피 경주가 열렸다. 한국과 중국의 경마 및 말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중국마업협회 트로피 교류경주가 7회를 맞이한 가운데 중국마업협회 사무총장 및 관계자 6인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했다.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마업협회는 아시아경마연맹(ARF)의 회원으로 중국 농업농촌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국의 경마 및 마문화 발전 사업에 힘쓰고 있다. 중국마업협회의 위에 가오펑(Yue
따뜻한 봄기운이 돌며 캠핑 떠나기 좋은 계절이 시작됐다. 봄날 캠핑은 선풍기와 아이스 쿨러, 각종 온열기기가 필수인 여름·겨울 캠핑보다 짐이 적어 가볍게 떠날 수 있다.그러나 설레는 마음에 짐을 꾸렸다가 낭패 보기 일쑤인 것이 봄철 캠핑이다. 높은 일교차와 예고 없는 강풍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해 생각보다 많은 주의를 요구한다.봄 캠핑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묵혀둔 캠핑 장비를 점검하는 것이다. 특히 혹한기 시즌에 캠핑을 쉬었다면 더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캠핑용품의 경우 다용도실이나 창고 등 습한 곳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텐트나 침낭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부지기수다.봄이 되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한다. 이처럼 날씨가 풀리며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는 캠핑장 곳곳에 낙석, 토사 유출 등의 위험이 도사린다. 캠핑사이트와 주변 환경을 꼼꼼히 확인한 뒤 캠핑장을 예약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날씨가 많이 풀려도 해가 지면 겨울이 찾아오는 곳이 캠핑장이다. 산속이나 오지에 위치한 캠핑장일수록 일교차는 더 크다. 겨울용 침낭과 난로, 전기요 등 난방용품을 챙겨야 한다. 다만 자는 동안 실내에 난방기기를 틀어놓
1만여 전기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인 전기사랑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3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무탄소 에너지 확산, 우리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제21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등 전기계 주요 협·단체, 한전·발전사 등 전력그룹사, 코콤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참가한 1만여 명의 전기인들이 함께 봄을 만끽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전호철 전기신문 사장은 “현재 국내 전기산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배터리, ESS, 전기차 등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출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오늘 하루는 가족과 친구, 선후배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쌓기에 집중해 주시고 또 안전을 챙기면서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는 전기인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전력산업계의 최대 축제로, 4월 10일 ‘전기의 날’을 기념하고 전기의 소중함과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총 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한국마사회는
‘범죄도시4’가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화제다. ‘범죄도시4’는 지난 2월 23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첫 선을 보였다.베를린영화제 극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Berlinale Palast 1600석을 순식간에 매진시킨 ‘범죄도시4’.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등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흥행불패 ‘범죄도시’ 시리즈…진정성·전통성 담아내= 독보적인 빌런 캐릭터 ‘장첸’을 탄생시킨 ‘범죄도시’(2017)는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의 가리봉동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며 역대 청불 영화 TOP3에 올라 범죄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범죄도시2’(2022)는 베트남 납치 살해 사건을 다루며 마석도의 활동 영역을 해외로 넓혀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이며 1269만 관객을 동원했고 2022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이어 시리즈 영화의 반복과 동일성에서 오는 지루
13일 ‘제21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가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남자 10km 부문에서 프랑스 출신 아드리앙스텔리 씨가 30분23초, 여자 10km 부문에서는 이선영 씨가 40분03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드리앙스텔리 씨는 전기사랑 마라톤대회 역사상 외국인이 우승을 차지한 첫 사례다.이날 무더운 날씨로 온몸이 흠뻑 젖은 아드리앙스텔리 씨는 “우승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지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사실 오늘 날씨가 더워 5㎞ 지점 이후 페이스가 흐트러지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았지만 완주를 목표로 묵묵히 달렸고 결국 결승 지점까지 도착했다. 우승을 한것도 기쁘지만 오늘 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더 보람차다”고 말하며 뭉클한 모습을 보였다.2년 전 한국에 오게 된 아드리앙스텔리 씨는 한국 친구의 권유로 마라톤을 시작했다. 매주 최소 두 번씩 친구들과 꾸준히 마라톤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마라톤이 그의 삶의 일부가 됐다. 이번 마라톤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아드리앙스텔리 씨는 “전국 마라톤 일정을 알아보던 중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를 알게 됐다
“친하게 지내는 직장 동료끼리 추억을 쌓기 위해 참가했습니다.”지난 13일 열린 ‘제21회 전기사랑마라톤’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에서 근무하는 김수미, 정아영 주임, 박영주, 안현선 대리가 5km 코스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고 완연한 봄날을 만끽했다.4인방 모두 마라톤 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영주 대리는 “평소 4명이 함께 등산 가는 걸 좋아했는데, 때마침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고 해서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정아영 주임은 “이틀 전 총선 휴일 때도 각자 투표를 마치고 다 같이 마라톤 대비 차 등산을 다녀왔다”고 전했다.생전 처음 참가하는 마라톤이지만 함께 뛰며 서로 응원하다 보니 어느새 결승선을 통과했단다.27분대를 기록하며 4인방 중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김수미 주임은 “처음엔 파이팅을 외치며 같이 출발했는데, 결승선은 따로 들어오더라”며 웃음을 지은 뒤 “하지만 4명 모두 완주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안현선 대리는 “출발 전엔 내심 걱정도 했는데, 여럿이서 같이 뛰니깐 격려해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강 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어 뛰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말했다.싱그러운 봄날의 정취에 수려
“마라톤 경험을 통해 갖은 잔병들을 끊어냈다. 일상에서도 ‘마라톤 정신’을 녹여내며 업무 효율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김건 지엔씨에너지 경영관리본부장은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4 전기사랑 마라톤’ 10km 코스 종주 후 ‘늦깎이 마라톤 사랑’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난 2021년 이후 2년 반 동안 일주일에 최소 5일씩 ‘1시간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다는 설명이다.꾸준히 뛰는 것에 재미가 붙자, 나이가 들며 약해졌던 체력이 돌아오는 것을 체감했다. 덕분에 업무 피로가 눈에 띄게 줄고,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았다는 것.김 본부장은 “300회가 넘는 참가 경력을 가진 70대 클라이언트가 계신다. 2주에 한 번씩 풀코스도 뛰는 분인데, 업무 내외로 자극이 많이 됐다”며 “이제는 젊은 직원들보다도 더 먼저, 더 많은 성취를 마라톤에서 이루고, 보람과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소회도 공개했다. 김건 본부장은 “지난해 10km 완주를 위해 많은 연습을 했다. 이번 경기는 ‘마라톤 효과’를 실감하게 된 하나의 기점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전기사람 마라톤에 2년 연속 참가한 지엔씨에너지는 경영 전반에서
21회째를 맞은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가 주변의 봄꽃과 전기인들의 웃음꽃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땀을 식혀준 포근한 봄바람과 러너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전기인의 화합이라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겼다는 평가다. 본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경기도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2024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21회째를 맞은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는 전기인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전력산업계 최대 행사로 4월 10일 전기인의 날을 기념하고 전기인들의 노고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전기인과 일반 참가자를 포함해 총 8500여 명의 마라토너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등 전기계 주요 협·단체, 한전·발전사 등 전력그룹사, LH,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전선, 대한전선 등 국내 주요 기업이 행사에 참여해 친목과 발전을 도모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선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회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유관기관 인사와 주요 기업 임직원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의 직업을 홍보하고 예비 장제사를 발굴하기 위해 일반 국민 대상 ‘2024년도 장제사 입문반 교육생’을 최초로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6인의 교육생들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에서 무상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서류 접수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색직업으로 종종 소개되는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깎고, 편자를 만들어 장착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말의 굽은 사람의 손톱이나 발톱처럼 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무대에서 은퇴한 경주마들이 승용마로서 제2의 삶을 영위하고, 승용마로서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퇴역경주마 전용 승마대회’의 신설 계획을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경주로에서 질주하며 최선을 다해준 경주마들이 은퇴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구성해 말복지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퇴역경주마의 승용마로의 용도변경을 장려하기 위해 ‘퇴역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퇴역경주마 전용 승마대회」가 새롭게 선보인다.태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시행되며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경진대회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다.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