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임직원이 3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임직원이 3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현충일을 앞두고 유엔군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남부발전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3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 전쟁 참전용사 추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25 전쟁 참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호국영령에게 항상 감사하며 그 거룩한 뜻을 임직원 일동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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