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기획재정부가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90개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총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한난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인정받아 안전관리등급제가 시범도입된 지난 2019년 이후 최고등급 달성을 이어오고 있다. 한
서울에너지공사가 굿윌스토어에 3359점의 물품을 전달했다.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지난 19일 상반기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굿윌스토어 밀알강서점에 총 3359점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소외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공사는 매년 2회 물품기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약 666만원 상당의 물품, 총 2572점을 기부한 바 있다.이 사장은 “우리 공사 임직원은 앞으로도 물품 기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청년층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 및 정부 정책 지원을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려 채용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5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 현업 부서에 배치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선발된 청년인턴들은 6개월 동안 현업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개인별로 적합한 직무 체험이 가능하도록 홍보, 재무, 계약부서부터 중대형 열병합발전소 현장까지 전공과 관심사별로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인턴 수료자 중 우수인턴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 선발해 우수인턴과 전 기간 수료자에게는 향후 한난 정규
GS파워가 안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GS파워는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안양시 4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80여명과 단합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단합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문태수 GS파워 사회공헌팀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할애해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좀 더 힘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
서울에너지공사가 모로코 에너지효율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22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에 따르면 지난 19일 유엔개발계획(UNDP) 모로코 및 에너지효율청 (AMEE) 소속 관리자, 엔지니어 등 총 12명이 공사 집단에너지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유엔개발계획 모로코 사무소 주관의 ‘모르코 에너지 효율성 역량 강화 초청 연수’ 과정의 일환이다. 이날 공사는 시청각 영상 자료와 함께 공사 서부지사의 플랜트 시설 및 태양광 설비 현장을 소개했다.연수에 참여한 라두안 예솝(Radouan YESSOUF) 모로코 에너지효율청 부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한국의 우수한 에너지효율 기술과 정책을 활용해 모로코 내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국가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현 공사 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UNDP 모르코 사무소 및 에너지효율청 관계자들이 집단에너지시설을 통한 에너지 발전, 고효율 시스템을 확인했다”며 “모르코에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전략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필수인 분산에너지와 집단에너지에 대한 재정적,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폐열 등 미활용 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공동으로 양재 엘타워에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정책 개선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미활용 열·폐열 등 다양한 열원 모색을 비롯한 분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집단에너지와 미활용 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정부가 탄소중립 및 분산에너지 가치에 부합한 실효적인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단에너지는 열병합발전을 이용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고 활용함으로써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다. 열에너지 탈탄소화 수단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미활용 열은 지역난방의 비용 효율적인 탈탄소화와 수용성 제고를 통해 열에너지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한다. 업계에서
서울에너지공사가 시민들의 출퇴근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한다.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오는 29일부터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1’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간 시행되는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1’은 출퇴근 시간에 자전거를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으로 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자전거 따릉이, 지바이크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주행거리만큼 탄소기부 포인트를 부여하는 것으로 주행거리 1km당 1원이 적립된다. 총주행
한난이 2년 연속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EERS)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년도 수요관리 투자 실적 평가에서 EERS 사업 부분 ‘최고실적’ 달성과 2년 연속 비계량 부분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EERS는 에너지공급자가 효율 향상 사업을 통해 정부가 설정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한난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 시행 중이다.한난은 ▲차압유량조절밸브 보수지원 ▲급탕 예열 열교환기 설치지원 ▲고온 설비 보온재 교체 등 총
한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특별요금 지원에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공급구역 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실제 사용한 난방비 기준으로 최대 59만2000원(에너지바우처 포함)까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난은 지난해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취약계층 특별요금 제도를 시행, 3만3000세대를 대상으로 약 58억원의 특별요금을 지원한
한난이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고객 중심 경영’을 추진한 결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모든 사업영역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지난해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난이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
최태희 신임사장이 청라에너지 제7대 대표이사로 공식 부임했다.11일 최태희 신임사장은 청라에너지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최태희 신임사장은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전을 거쳐 서부발전에서 총괄감사팀장, 라오스법인장, 태안발전본부장 등 요직을 지낸 에너지분야 전문가다. 그동안 발전공기업에서 검증받은 성과를 토대로 청라에너지의 안정적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최태희 사장은 취임식에서 “지속적인 성장기반 창출로 내부구성원, 협력업체, 주주사, 지역사회 등과 공존의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최 사장은 ▲안정적 열공급 인프라 구축 ▲사람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공감에 기반한 소통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난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지사장 김성수)는 관내 청소년 장학금 및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만원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장학사업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청솔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해 돕고 있다. 올해는 14명의 학생에게 총 16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립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에 총 360만원을 보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이 심리 상담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한다. 김성수 한난 분당지사장은 “우리 공사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가 시민위원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9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본사에서 제4기 시민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에너지전문가 7명을 포함한 20명의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제4기 시민위원 대상으로 개최됐다.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시민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시민위원회는 에너지 문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공사 경영에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
한난이 연료전지 미활용열 거래를 확대해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한다. 9일 한난 수원사업소(사업소장 윤지현)는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기존 휴세스 열수송관망을 통해 한난에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난은 2022년부터 휴세스와 신재생 미활용열을 거래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버려지던 약 1만6000Gcal의 잉여열까지 한난이 추가로 지역난방 공급에 활
한난 김해사업소가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9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김해사업소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PSM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해 정부가 공인하는 평가제도로 위험물질의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제출·심사해 개선을 유도하는 관리시스템이다. PSM의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
GS파워가 부천 발전소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문화복지를 위한 봄 축제를 개최했다. GS파워(대표이사 유재영)는 지난 6일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테크노파크 3단지 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5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우리 가족의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에어바운스와 환경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아빠 엄마와 함께 하는 이벤트 행사 ▲먹거리 장터 등
정부, 지자체,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이 지역난방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5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와 집단에너지 분야의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사업자들은 재난안전관리의 취약 시기인 동절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시행했던 주요 추진 사항들을 발표하고 실제 발생한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한난은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집단에너지 설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 ▲근로자와 국민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유지보수 신속성 확보를 위한 자재관리를 포함하는 종합관리시스템으로 보다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생산·공급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모바일 자재를 공유하는 ‘자재관리 시스템 공동 활용 네트워크’를 통해 재난 또는 사고 시 신속한 자재 수급과 복구를 통해 지역난방 열 공급 중단으로 발생하는 국민 불편을 최
서울에너지공사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 의견 청취에 나섰다.4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지역난방 열공급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5기 고책참여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5기 고객참여단은 공사 열공급 지역의 관리소장 17명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고객 만족 및 열공급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고객참여단’을 운영해 왔다. 고객참여단은 간담회 및 정기회의를 통해 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과 열공급서비스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고객참여단 여러분들의 값진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 및 열공급 서비스를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최상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난은 공기관 및 민간사업자와 협업해 플랜트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 한난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지난달 28일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인천종합에너지(본부장 이경진),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소장 공병률),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소장 이철하)와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지보수 및 운영 분야 정기 기술 교류 ▲자재 공동사용 등 긴급 정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 따르면 가스터빈의 경우 외산 자재가 많고 납기도 길어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적지 않
한난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한난 수원사업소(지사장 윤지현)는 28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및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와 ‘안전한 수원, 안전한 일터 만들기’라는 공통의 목표로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 요소 발굴·진단 ▲안전 컨설팅 ▲우수단지 지정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난은 취약 분야에 대한 안전용품 후원과 함께 안전진단 우수단지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안전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119안전센터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기계실 내 안전기준’을 제정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자협은 관내 취약 분야 안전 점검요청과 홍보를, 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기계실 내 화재 예방, 안전 위해 요소 진단,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윤지현 한난 수원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공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