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CEO와 승계예정자를 대상으로 ‘2024년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차세대 CEO의 경영 능력 함양 및 교육생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며 이제까지 총 19기수 4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을 비롯한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20기 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정규 과정 및 국내·외 워크숍 등으로 12주간 진행되며, ▲기업승계 세무·법무이해 ▲차세대 CEO의 리더십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 ▲성공 기업승계 종합점검 ▲기업승계 우수사례 현장답사(해외)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은 “급변하고 있는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차세대CEO로서 중소기업을 경영하기 위한 철학과 의지를 다지며, 기업승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 공유하고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BIZ 차세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25일 방한 중인 라민 툴루이 미국 국무부 경제담당 차관보와 만나 한미 반도체 산업 협력 및 투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 차관보는 "최근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대미 투자를 기반으로 한미 간 첨단 산업·공급망 협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우수한 제조 역량과 미국 기업의 혁신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강화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한국 기업이 원활히 대미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반도체법 보조금 등과 관련해 미국 측이 충분한 지원을
한국이 네덜란드·폴란드와 공급망 분야를 비롯해 산업기술 및 청정에너지 등에 대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지난해 12월 우리 정상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 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24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한-일 소부장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재개된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성과를 경제 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수출로 끌어내기 위한 취지다.일본의 전력·에너지·소부장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수출 유망 국내기업 47여 개사가 참여했다.행사는 ▲일본 탈탄소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산업별 수출상담회 ▲한-일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KOTRA는 올해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경상북도, 인천 동구 등 발전사 및 지자체와 협업해 성과 극대화에 나섰다.24일 진행된 ‘일본 탈탄소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서는 현지 에너지산업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일본의 탄소중립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아울러 글로벌 기업 가와사키중공업의 조달 담당자를 초청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를 소개했다.이어서 25일에는 전력·에너지, 소부장 등 산업별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 80여 개사가 참여해 약 25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특히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제라(JERA),
정부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에 지급하는 판매장려금을 담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3사는 지난 2015년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과 관련한 판매장려금, 거래 조건, 거래량 등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판매장려금이란 이통사가 휴대전화 판매점, 대리점에 지급하는 일종의 지원금이다.공정위는 이통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과 EGSTON Power(CEO Gerhard Ecker)는 23일 오스트리아에 있는 EGSTON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남 최대 400kW P-HILS 관련 교육 과정 개설, 컨퍼런스 공동개최, 인적교류, 연구개발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산업부, 전남도, 나주시의 지원을 받은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400kW P-HILS를 활용한 교육, 기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장비 활용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업무 협약을 통해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EGSTON Power는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장비, 교육 프로그램, 연구 노하우, 시설 등을 상호 교류하고, ‘전문 컨퍼런스 개설 및 공동 운영’, ‘P-HILS 교육 과정 개설 및 수료·인증서 발급’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의 P-HILS 장비를 연구소 및 기업에서 활용할 경우 전력기자재의 설계-시제품-완제품-출시에 이르는 전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R&D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에너지밸리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빌 리(Bill Lee) 미국 테네시주 주지사와 23일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과 테네시주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면담에서 “한미 양국이 전통적인 안보동맹에서 첨단산업·공급망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배터리, 양·음극재 기업들의 테네시주 투자가 협력 강화의 좋은 사례”라면서 “우리 투자기업의 안정적 투자·경영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세제지원 등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정 본부장은 테네시주에 집중 투자 중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23일 관계부처와 함께 ‘제38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활용 및 이행계획 ▲IPEF 추진동향 및 대응계획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논의현황 및 대응 방향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IPEF 공급망, 청정경제 협정 등 추진현황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17일 IPEF 공급망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공급망 관련 주요 품목을 선별하고 IPEF 회원국과 공동 연구개발
공공조달시장의 역할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조달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공공구매력에 대한 경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부도 코로나 팬데믹 시국에 공공조달의 효과를 톡톡히 봤던 것처럼 올해도 9개 핵심과제를 추진하며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견인하기로 했다. 이처럼 공공조달시장이 사회적, 경제적 안정이라는 역할에도 기여하게 되면서 시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가격보다 기술력에 초점을 맞추고, 심사의 객관성을 높여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공공조달, 정부 예산 32% 규모.,..기업엔 기회=공공조달시장은 정부 및 공공기관이 물품, 용역, 공사 등을 구매하는 시장이다. 국가 및 지방정부, 공기업, 공공기관 등이 예산을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와 영향력을 갖고 있다.조달청에 따르면 2022년 공공조달 규모는 196조원으로 전년도 184조2000억원 대비 6.4%가 증가했다. 이는 국내 총생산(2,150.6조 원)의 9.1%, 정부 예산(607.7조 원)의 32.3% 수준이다. 계약 규모도 해마다 증가했다. 2018년 141조3000억원 규모였지만 2019년 160조원, 2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회 한-캐나다 CEO 대화’에 참석해 방한 중인 메리 응(Mary Ng) 캐나다 통상장관 및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한-캐나다 양국의 미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70개 이상의 캐나다 기업·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무역사절단 방한 계기에, 양국 기업인 간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국경제인협회와 캐나다경제인협회(BCC;Business Council of Canada)가 공동 개최했다.양 차관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선도적인 청정에너지 전환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후 안덕근 장관이 방일 기간 중 도쿄에서 일본 도레이사와 반도체 핵심소재기업 A사가 총 1억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도레이는 일본 기업 중 제조업 분야 최대 투자자로 꼽힌다.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 한국에 진출해 총 5조원 이상을 투자하면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아라미드섬유와 이차전지용 분리막 등 고성능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다.도레이는 오는 2025년까지 생산라인 증설 등을 위해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캐나다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메리 응(Mary Ng) 캐나다 통상장관과 ‘한-캐나다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캐나다 무역사절단의 방한은 2022년 한·캐나다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후 이루어진 최대규모의 경제협력 행사로 양국 기업의 네트워킹 강화와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170개 이상의 캐나다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정 본부장은 천연가스·핵심광물 및 배터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에너지
한국생산성본부가 울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KPC)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성장 가능한 울산 지역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경영혁신을 지원한다. ESG 경영 확산과 기업 생산성 향상, 공유 오피스 이용 등 다방면으로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은 지역기업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안완기 KPC 회장은 “KPC는 ESG 경영,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 등을 지역기업과 혁신기관에 제공해 지역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울산 대표 혁신기관과 협업해 지역 경제에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의 관계자와 전 세계 전문가들이 AI 표준화에 대해 논의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26일 대한상의에서 ‘AI 국제표준화 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2017년 설립돼 현재 64개국에서 7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인 AI 국제표준화 총회는 자율운행차, 로봇, 의료, 금융 등 AI 응용 산업의 표준을 다루는 다른 위원회의 활동에 지침이 되는 표준을 마련하는 기구다.총회 산하에는 AI 경영 시스템 등 기반(펀더멘털), 데이터 품질을 비롯한 데이터, AI 시스템의 신뢰성 등을 다루는 5개의 작업반(WG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22~26일 그래비티서울판교 스페이스볼룸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자동차 기능안전 표준회의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한국·독일·미국·일본 등 22개국 기능안전 전문가 11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ISO 26262 제3판 개정 작업 착수, 인공지능(AI) 적용 시 안전확보 방안, 완전자율주행 개념 및 용어 반영 등 최신 기술 이슈들에 대해 논의한다.우리나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주도해 '기능안전 가이드라인 파트'를 논의할 예정이다.ISO 26262는 자동차 전기전자장치 또는 자율주행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포스코그룹 6개사가 특허 261건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월24일까지 2024년도 산업부-포스코그룹 기술 나눔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포스코는 제철소의 세정설비에서 세정액 유출을 막아주는 '이중 가압식 실링장치', 철판 절단 작업에 사용되는 '사이드 트리머 나이프 청소장치' 등 특허 261건을 이전한다.포스코는 2017년부터 352개 기업에 743건의 기술을 무상 이전한 바 있다.산업부는 오는 5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2024 Hannover Messe)’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OTRA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으로 ‘KOREA’ 브랜드를 활용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로 총 48개사가 참가한다. 통합한국관 외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까지 합치면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업 총 69개사가 참가한다.함께 참여하는 6개 기관: KOTRA(사장 유정열)를 비롯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임재봉),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조영철), 한국로봇산업진흥회(회장 손웅희),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 등이다.올해로 77주년을 맞는 하노버 산업전시회는 제조업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끊임없는 혁신 기술의 경연장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라는 주제에 맞게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생산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다양한 형태로 저장하는 기술이 주목받을
특허청은 5월 16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및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024년 탄소중립분야 문제해결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10개 과제는 특허청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저탄소·친환경 제품에 대한 문제해결 공모과제이다.과제 해결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는 특허청 ‘아이디어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중소기업이 선정·구매하여 탄소중립분야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상세 과제로는 ▲인공토양의 탄소포집·제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단체표준 인증단체와 ‘단체표준 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44개 단체표준 인증단체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기중앙회와 함께 민간의 단체표준 인증 자율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단체표준 인증제도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이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단체표준을 제정하고 어떠한 제품 또는 서비스가 단체표준에 맞게 만들어졌음을 인증하는 민간 인증제도로, 고압배전반,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무용 탁자, 실내공기청정기, 경비청소 용역서비스, 공공전시서비스 등 66개 인증단체의 327개 인증품목이 공공조달 등 시장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중앙회와 단체표준 인증단체는 ▲단체표준 인증제도의 자율적 운영과 지원 ▲국제 기준에 기반한 단체표준 인증 업무규정 준수 ▲사무국*의 단체표준 인증단체 관리지침 준수 ▲사무국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증단체 점검업무 수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중기중앙회는 ‘단체표준 지원 및 촉진 운영요령’(국표원 고시)에 따라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제16차 국제전기술위원회(IEC) 산하 해양에너지기술위원회 총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총회는 국내외 표준을 총괄하는 국표원과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15년 만의 국내 개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3개 회원국의 해양에너지 표준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다.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해수부가 개발한 국내 기술을 국표원이 신규 국제표준으로 제안한 해수온도차발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