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위 조명 밝기 조절로 눈 피로감 줄여

LG유플러스와 대진디엠피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조명 'IoT 방등' 및 'IoT 거실등'을 출시했다.

IoT조명은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에 대진디엠피 LED 조명을 연동한 IoT 상품이다. 이 제품은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명 전원을 물론 밝기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IoT조명은 스마트폰으로 조명 밝기를 100%에서 15%까지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의 눈에 편안하게 맞는 밝기를 찾아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고, 분위기에 맞는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IoT조명은 10월, 11월 두 달간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할인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IoT방등 15만9000원, IoT 거실등(2구) 27만2000원, IoT 거실등(3구) 37만4000원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 상무는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홈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 하나로 집안의 모든 가전을 간단히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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