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정규직 고용 44% 증가

LED조명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8 환경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18 환경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은 환경부가 친환경제품 생산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7년 기준 환경분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이다.

2007년 설립 이래 LED조명을 전문으로 개발 및 제조 판매해 온 솔라루체는 LED조명의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주요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국내 LED조명 시장의 트렌드와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

솔라루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청년층 채용을 확대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정규직 고용은 44% 증가 했으며, 그 중 청년 고용 비중은 48%가 늘어났다.

또 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지원, 경영성과배분 등의 다양한 직원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좋은 일자리의 모범이 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일 대표는 “솔라루체는 유해물질이 없을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LED조명을 생산하며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R&D투자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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