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강화…SNS 활동 늘려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레드밴스의 페이스북 페이지.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레드밴스의 페이스북 페이지.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일반 소비자 사업 비중을 높인다.

레드밴스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5년 이내에 사업 비중을 기업 대 기업(B2B)과 기업 대 소비자(B2C) 매출 비율을 6:4까지 끌어올리겠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일반소비자 대상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8월 가구브랜드 세레스홈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온라인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해 조명 및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문의, 구입 등에 대해 안내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레드밴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5000명을 넘은 기념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시글에 축하 댓글과 정답을 남기면 된다. 참여기간은 1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SNS를 통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일반 소비자들에게 전달된 레드밴스의 기업과 브랜드 정보는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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