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RAM DURIS® E 시리즈가 실제 적용된 공간.(사진제공=오스람)
OSRAM DURIS® E 시리즈가 실제 적용된 공간.(사진제공=오스람)

오스람 옵토세미컨덕터가 2018년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오스람은 27일 가격 경쟁력과 제품 성능 면에서 우수한 미들파워(mid-power)와 하이파워(high-power) 제품을 올해 핵심 제품으로 꼽으며 본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핵심 제품으로 공개한 ‘OSRAM DURIS® E 시리즈’는 고효율의 높은 균제도가 필요한 조명에 최적화 된 제품군으로 업계에서 표준화된 크기(2835/5630/3030/3014)의 미들 파워 패키지다.

이 시리즈는 일반 조명용에 사용되는 LED광원으로 빛의 균일함과 연색성이 뛰어나 실내 조명에 적합한 제품이다.

모든 라인업은 다운라이트, 직관형, 평판, 매장조명 등 일반 실내조명에 최적화시킬 수 있고 2200~6500K까지의 광범위한 색온도와 옵션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 접목 가능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타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기술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는 게 오스람 측의 설명이다.

시리즈에 채택된 하이브리드 비닝 기술은 색감 편차를 최소화해 실내조명의 품질을 높여주고 80~90에 이르는 연색지수(Ra) 전 제품을 커버할 수 있어 내수 및 수출용 제품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제너다이오드 유무 버전을 제공,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가성비를 높인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스람 옵토세미컨덕터(02-3490-36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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