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업체 루미마이크로(대표 이진수)가 215lm/W이상의 고효율을 실현한 LED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루미마이크로는 빛의 굴절을 조정해 고효율을 실현했으며, 인증기관을 거쳐 산화방지 기능에 대한 신뢰성 시험도 마쳤다.

이번에 개발한 패키지는 광속 유지율 98%로 화학공장 등 취약한 설치 조건에서도 제품 수명이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기존 황화가스 부식시험에서 기존 패키지가 평균 78%의 광속유지율을 특성을 보이는데 반해 대폭 개선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산화방지 초고효율 LED 패키지는 특성상 터널, 공장, 온천 등 높은 휘도를 요구하는 조명환경에 적합하다”며 “실내외 산업현장에 설치되는 공장등과 터널등, 방폭등 및 가로등을 포함한 LED제품에 널리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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