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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산업용 IoT솔루션 기업 '인수'…지능형 조명 플랫폼 구축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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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이 산업용 IoT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기업 디지털루멘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디지털루멘스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지능형 조명 조절, 에너지 사용 및 보안 시스템부터 공기의 질 같은 환경 변수 측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사용할 수 있다. 2008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65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약 500만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클라우드 기반의 이 플랫폼은 다른 제조업체의 부품과 하드웨어와도 호환된다. 디지털루멘스는 해당 플랫폼을 2500건 넘게 설치하며 산업용 IoT 솔루션을 위한 견고한 고객 기반을 구축했다.
스테판 캄프만 오스람 CTO는 “디지털루멘스 인수로 시설 관리 부문과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미래 집중적인 디지털 솔루션 부문에서 견고한 입지를 점유하게 됐다”며 “단일 플랫폼으로 소프트웨어와 센서를 통합함으로써 건물 내 환경과 공간 활용에 대한 더욱 깊은 통찰을 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스람은 공간을 이해하는 기업으로서 조명을 넘어서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자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이 플랫폼은 다른 제조업체가 만든 조명 제품과도 호환된다”고 설명했다.
오스람은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조명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소프트웨어, 센서 및 연결성 전문지식을 늘릴 수 있게 됐다.
디지털멘스 클라우드 기반 IoT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조명 관리 시스템이 지속해서 기록 및 분석하는 데이터를 사용한다. 매월 서비스료를 지불하며 이를 통해 사업 과정을 최적화하고 프로세스 크리티컬 환경 변수를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오스람은 기존 디지털 서비스 중 일부를 이 플랫폼으로 통합하기 위해 계획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여기에는 내비게이션과 위치 솔루션인 에인스톤도 포함된다.
이 솔루션은 소매 환경에서 사람들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홍보 메시지의 전송에 블루투스를 이용한다.
오스람 측은 “기존 제품과 서비스 사업을 바탕으로 플랫폼 기반의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건물 내 과정을 최적화하는 맞춤 솔루션을 위한 파트너로서 점점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 : 2017년 08월 28일(월) 09:27
게시 : 2017년 08월 30일(수) 13:13


김승교 기자 kimsk@electimes.com        김승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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