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28일 오후 용산역에서 열차 내 마스크 의무 착용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철도가 28일 오후 용산역에서 열차 내 마스크 의무 착용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철도공사가 정부의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에 따라 열차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한 지속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맞이방과 타는 곳 바닥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현수막과 포스터, 안내방송 등 대국민 홍보를 더욱 강화했다. 출입구 앞에서는 역무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열차를 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본인은 물론이고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열차를 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써달라”며 감염증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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