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회장 나희욱)가 12일 김성진 장학회 이사장, 나희욱 회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11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고 처음 개최된 이번 장학회 이사회에서는 장학기금 납부 방안 및 만료된 정기예금의 재예치와 관련, 회원들의 부담을 덜면서도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방안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장학회 이사들은 각자가 장학기금을 추가로 내 경남도회 장학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을 통한 지역인재 후학양성에 힘쓰기로 약속했다는 전언이다.

김성진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과 전기공사업 위상 제고를 위해 선뜻 장학회 이사직을 맡아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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