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6일까지 참가 신청...구매 담당자와 시간 조율해 화상설명회 진행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중부발전 온라인 구매상담회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사적인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

중부발전은 6일까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누리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구매상담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통해 중부발전은 상담회가 지닌 시간·장소제약을 해소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중소기업에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이 구매상담회 참가를 신청하면 전국에 산재한 중부발전 7개 사업소 담당자에게 제품 홍보자료가 전달되며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 간에 상담회 시간이 조율되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상담회가 진행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판로를 확보해주겠다”며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성능개선, 설비보강 분야에 집중투자해 총 4960억원의 상반기 조기 집행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