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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전 의원 “단선보다 복선 ‘좋아요’…신분당선 연장선 적용”
박정배 기자    작성 : 2020년 03월 20일(금) 16:02    게시 : 2020년 03월 20일(금) 16:02
김용남 미래통합당 경기 수원시병 예비후보
제21대 총선에서 경기 수원시병 지역구에 출마하는 김용남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의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 전국 지하철·철도 중 단선으로 공사한 구간을 조사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단선으로 공사를 추진한 구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제공한 ‘최근 3년간 전국 지하철·철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도권 광역철도가 단선으로 개통 또는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없다. 이미 설치된 대부분의 단선 노선은 이용객이 수도권과 비교해 현저히 적은 지역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3년간 단선 철도에 대한 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7년 35건, 2018년 46건, 2019년 32건으로 총 113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일반 철도사고 총 276건의 약 41%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9년 기준 국내 철로 총연장은 4077㎞고 이중 단선 구간은 1504㎞로 전체 철로의 약 ⅓을 차지하고 있으나 연장 대비 사고 비율은 단선 구간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18일 국토부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발표한 바 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은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계속 지연돼왔으나 노선을 복선에서 단선으로 추진하는 내용으로 변경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선 주 이용이 예상되는 광교·호매실 지구 주민들은 이미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4993억원을 납부하고 입주한 상황에서 기존의 복선이 아닌 단선으로 추진하게 되면 신분당선 이용에 있어 대기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이용에 불편이 따를 수밖에 없어 단선 착공에 대한 다양한 불만들이 속출하는 실정이다.

이에 김용남 예비후보는 신분당선 연장선은 착공부터 기존의 복선으로 추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하철과 같은 대규모 사업의 경우 최초 사업이 확정되고 착공되면 이후 설계를 변경해 추진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것은 국책 사업을 추진한 국회의원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 밝히며 선거를 의식해 지역 주민의 향후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을 볼모로 잡아서는 안될 것이라 언급했다.

덧붙여 만약 이번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지금의 신분당선 연장선을 기존의 복선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잠재적인 불만을 제거하고 점점 팽창하고 있는 수도권과 수원 인구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배 기자 pjb@electimes.com        박정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용남 | 신분당선 |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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