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설을 앞두고 29일 충북혁신도시 인근의 진천군 ‘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전년도 추석에 이어 진행했다. 김형근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당일 급식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배식 봉사와 설거지를 거들었다.

김 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전(移轉)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수혜자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