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 지원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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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석탄유물보존관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폐광지역의 대체산업육성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2019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 지원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체산업융자지원 사업은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을 장기저리로 시중 11개 은행을 통해 대리 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업종은 석탄을 비롯해 광업, 제조업, 관광레저업, 문화콘텐츠산업 등이다.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서 창업 또는 확장하거나 진흥지구 안으로 이전하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폐광진흥지구 내 개발사업 시행자, 지원대상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 또는 입주하는 기업이다.

이청룡 이사장은 “대체산업 융자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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