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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난임 부부를 위한 한의사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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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여가 결혼을 하여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면 다음에는 자녀를 낳기를 원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한 이치일 것이다. 자신들을 닮은 아들, 딸을 상상하며 임신을 준비한다. 그러나 임신을 원하여 피임을 하지 않는데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불임이나 난임을 걱정하며 불안해진다.

결혼하는 연령이 점점 높아지면서 동시에 초산 연령도 같이 높아지고 임신과 출산의 성공률도 점점 낮아지며 난임으로 진단받는 사람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임신이 잘 되지 않아 고민하면서도 난임 치료를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는 부부가 많다. 부부 중 어느 한 쪽의 문제로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대한 부담과 죄책감이 치료를 선뜻 결정하기를 주저하게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병원에서 검사를 하여 정자와 난자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부부가 모두 아무런 이상이 없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데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면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하고 싶다.

동의보감에 아기를 낳으려면 여자는 조경(調經)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조경이란 생리를 고르게 한다는 말이니 여자는 생리불순으로 생리가 규칙적이지 않고 양이나 생리상태가 좋지 않으면 임신이 어렵다고 하였다. 그래서 생리불순이 있는 사람은 먼저 생리불순을 치료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남자는 신족(神足)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신족이 중요하다는 것은 정신이 평온하고 담담해야 된다는 말이다. 또 욕심을 적게 하고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였는데 남녀 모두 임신이 되지 않으면 초조해지고 불안하여 자주 관계를 가지기 쉬운데 이는 가능성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 왜냐하면 지나친 성관계는 정기를 소모하여 건강을 해쳐 몸이 약해지고 몸이 약해지면 임신이 더 안되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금욕을 하며 정기를 모으고 잘 간직했다가 배란될 때를 기다려 관계를 가지는 것이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또 남자의 경우 술에 취해서 관계를 가지면 정기를 더욱 소모시키므로 임신을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정기를 잘 간직하여야한다.

필자는 난임으로 오는 부부 특히 여성에게 주위의 눈치 보지 말고 마음을 편하게 하라고 꼭 강조한다. 주위 가족들의 지나친 관심과 기대가 부부에게 마음의 짐이 된다. 그러니 가족들도 임신여부를 묻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중하니 이렇게 인연을 맺을 자식이 있다면 시간의 빠름과 늦음의 차이가 있을 뿐 언젠가는 꼭 소중한 인연을 만날 것이라 생각하고 마음 편히 지내라고 한다.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라고 한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해 질수록 임신이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문경희한의원 이창헌 원장
작성 : 2017년 11월 02일(목) 10:49
게시 : 2017년 11월 03일(금) 09:53


소문경희한의원 이창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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