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전구가 하반기 신제품으로 LED 방등 ‘드론’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드론을 모티브로 한 LED조명으로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네 개의 날개처럼 가장자리는 얇고 날렵하며, 중앙이 약 5cm 두께로 설계된 슬림한 디자인으로 원형방등이나 사각방등에 비해 새롭고 참신해 다양한 공간에 접목시켜 설치가 가능하다.

독립된 각각의 방에는 드론방등 하나, 20~30평대 거실에는 두 개, 그 이상의 평수에는 세 개의 드론방등을 설치하는 등 드론 방등 하나만으로도 공간에 맞게 수량과 배열을 다르게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공간에 접목해 사용할 수 있다.

설치 방법 역시 간소화시켜 누구라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남영전구의 핵심 기술인 나사 없이 브라켓에 등기구를 끼우는 설치 방법이 이번 신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이런 방법으로 1분 이내 설치가 가능하고 타사대비 약 60% 정도 가볍게 제작돼 가정에서 누구라도 쉽게 설치 가능하다.

드론 방등은 저가 LED의 단점이었던 빛이 떨리거나 흔들리는 플리커현상도 완벽하게 차단했다.

특히 타사의 60W 방등이 약 4200lm/W인 반면 드론방등은 소비전력 58W에 전격광속 5800lm/W로 약 38%정도 더 밝다. 유리가 아닌 아크릴 재질의 커버를 사용해 LED조명의 취약점인 직진성을 보완했으며 눈부심 없이 빛을 균일하게 확산시킨다.

남영전구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클릭’출시에 이어 이번 선보인 ‘드론 방등’은 기존 원형방등보다 30%낮은 출고가로 책정됐다”며 “이번 제품으로 LED조명의 내구성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만큼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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