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9일 13시부터 5월 10일까지‘제7기 시민 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새울 3,4호기 시민 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모집 단위를 기존의 부·울·경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새울 3,4호기 건설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무작위로 선발한다.시민 참관단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원전 건설과 시운전 전반에 대한 온라인 참관과 새울 3,4호기 주요 공정 및 건설 현장 참관, 안전체험관 과 시뮬레이터 실습 등에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스테드(Ørsted)가 25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창화 1&2a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해당 발전단지의 가동 시작 및 전력망 연결을 공식 발표했다.창화1&2a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설비 용량은 900MW 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이다.창화 1&2a 발전단지는 대만의 해상풍력 설비용량을 기존의 두 배로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해상풍력 기술 발전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준공식에는 오스테드 그룹 회장
남동발전의 600MW급 완도금일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적인 주민 수용성 협상을 앞두고 있다.26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5일 완도군에서 완도금일 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착공을 위한 제5차 사업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완도군을 비롯해 기자재, 설계, OE, 인허가, 인증 및 금융자문 등 사업 참여사가 함께했다.남동발전은 이 자리에서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개요와 주요 사업개발 공정관리현황을 비롯해 전파영향평가, 공유수면점사용허가 등 주요 인허가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금융 약정 전략분석도 이뤄졌다.이날은
한수원이 체코 수소 산업계와 함께 양국 수소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25일(현지시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체코 현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과 함께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선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 우리나라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페트르 메
정부와 카카오가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실천행동 유도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환경부와 카카오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메뉴 중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및 카카오톡 광고창 등을 이용해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또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근무하는 직원 4000여명과 입주 매장이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한다.이와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와 카카오페이 연계를 통해
한전 남서울본부 변전기술교육센터가 전력전문가 육성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한전 남서울본부(본부장 백우기) 변전기술 종합교육센터는 2022년 4월 수도권 직원들의 전력설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문래변전소 운휴공간을 활용해 준공됐다.센터는 전기회로 기본 이론 및 결선 실습장, 보호배전반 실습장, 예방진단 실습장, 전력용 변압기 CLTC 실습장, 모의고장 시뮬레이터 교육장 총 5개의 실습 중심 교육공간으로 구성돼 있다.현재 변전정비 기본, 보호계전기 특화 교육 등 총 13개 과정을 운영중이며, 2023년 기준 직원 및 협력업체 기술자 3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은 지난 25일 대동모빌리티 대구 S-Factory 지붕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S-Factory에 설치된 지붕태양광 발전소는 3MW 규모로 자가용 태양광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대동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로 모빌리티 제품의 글로벌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대동은 2023년 ESG 경영을 선포하고 그 실천 방안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지인 대동모빌리티 S-Factory의 지붕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추진했다.엔라이튼은 대동모빌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원전지역 학생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방사선 영향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찾아가는 방사선 영향교실’은 지난 3월 12일 고리원자력본부와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 사업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원전지역 학생과 가족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방사선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는데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퀴즈 등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기초 이론과 방사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후원하는 ‘기장어르신한마당’ 축제가 25일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올해 25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한마당’ 축제는 기장군 관내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기장군새마을회(회장 박용주)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관내 어르신 6,000여 명이 참석하였다.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2부 행사에는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출연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르신 건강체크, 일자리 상담, 미용 코너 및
원안위가 지난 3월 12일부터 정기검사를 받아 온 신고리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25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기검사 결과 신고리 1호기 원자로 재가동이 안전한게 이뤄질 수 있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중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실시해 이상 없는 점을 확인했으며,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이물질(소선, 슬러지 등 6개)은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다.또한 원자로냉각재계통 소구경배관 용접부 보수, 보호계전기 교체 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관련 기술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수행된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동반상생을 위한 소통 활동으로 여성 친화적 우수 협력기업을 찾아 격려했다.25일 한국부발전에 따르면 이날 박형덕 사장은 동대문 현웅디자인(대표 이명화) 본사에서 협력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안전 관련 요청사항을 전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박 사장은 발전소 근무 직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근무복과 관련해 제작 과정을 살피면서 기능성은 물론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2007년 설립된 현웅디자인은 남녀 근무복, 작업복 등을 디자인·제조하는 서부발전 협력기업이다.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중부발전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검시 점검’에서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25일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회사 창립 이래 최초이자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게 ‘경영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통합공시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로, 기획재정부는 연 3회 통합공시 점검을 통해 허위공시, 공시오류, 미공시 발생 여부를 확인해 해당 기관에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우수공시기관은 통합공시 점검에서 최근 3년
남동발전이 54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7일간 다양한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25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에 따르면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에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로 1주일간 지정한 캠페인 기간으로, 남동발전은 매년 이 기간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 관련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기후변화주간’ 첫째 날인 22일 남동발전은 진주 본사에서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캠페인에서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한화솔루션의 실적 악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25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매출액이 2조392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3조1002억원 대비 22.82% 감소했다고 집계했다.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166억원으로, 1년 전 2714억원에서 약 4800억원 급감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1334억원에서 –448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한화솔루션의 이 같은 실적 악화는 회사의 주력 제품인 태양광 모듈의 판매량은 물론 판가 하락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개발자산 관련 비용을 회계에 반영하면서 영업적자로 이어졌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7785억원의 매출액과 18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17.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호경기였던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5876억원, 영업이익은 4321억원 감소했다.다만 계절 영향이 덜한 2분기에는 1분기보다 모듈 판매량이 개선되며 적자 폭을 줄이고,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한화솔루션은 예측했다. 또, 개발 자산 매각과 EPC 사업에서 4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케미칼 부문은 전분기
한전KDN(사장 김장현) 감사실은 지난 24일 나주 본사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감사인(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한전KDN의 ‘준감사인 제도’는 전국에 분포된 조직 구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감사활동 사각지대 예방과 현업부서와의 상시적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실무경험을 갖춘 내부 실무 전문가를 선정해 2018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준감사인의 역량을 강화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인과 준감사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기획재정부가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90개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총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한난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인정받아 안전관리등급제가 시범도입된 지난 2019년 이후 최고등급 달성을 이어오고 있다. 한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이 어름비풍력과 제주 어름비풍력발전단지에 4MW급 풍력발전기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계약 내용은 제주 어름비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4.2MW 풍력발전기(제품명: U136) 1기 기자재 납품이며, 계약 금액은 52억원이다.U136은 4.2MW 용량에 로터직경이 136m에 달하는 고효율 발전기로 제주 상업용 풍력단지 가운데 가장 설비용량이 큰 제품이다. 우수한 내구성으로 제주 지역의 태풍과 강풍에도 최고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설계 및 제작, 공급, 시운전, 성능평가 등을 수행하며, 올해 말까지 설치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어름비풍력 발전단지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소규모지만 고효율 풍력발전기 설치로 마을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유니슨은 지난해 상업운전을 시작한 제주 어음풍력발전단지에 풍력터빈 공급 및 시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그 결과가 이번 어름비풍력발전단지 풍력발전기 공급 계약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어음풍력발전단지는 21MW 규모의 발전단지로 최근까지 평균 32%의 높은 이용률이 나오고 있다. 유니슨은 4.2MW 풍력터빈 5기 공급 및 시공을
한국전력공사는 2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도시가스 및 에스씨지랩과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전력 및 가스 분야 디지털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이 에너지 사용 관련 데이터를 상대 기관에 전송하도록 희망하는 경우 전력 또는 가스 데이터를 상호 공유할 수 있게된다.마이데이터는 개인이 행정, 금융거래, 의료, 통신, 교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만들어진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를 이용하면 각종 기관과 기업 등에 분산돼 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에 자신의 정보를 제공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한전 등은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사용자)별 종합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한 뒤 맞춤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전력정보에 실명화된 가스 사용자 정보를 결합해 에너지 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서울도시가스와 에스씨지랩은
정부가 지역별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개 유역(지방)환경청을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체 구축에 나선다.환경부는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 주재로 8개 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하는 간담회 열어 실무협의체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체 구축은 ‘베스트(BEST) 원칙으로 환경정책·제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실무협의체는 각 유역환경청장 주관으로, 지역별 지자체와 지역전문가, 시민사회, 중소기업 등이 폭넓게 참여해 구성한다. 월 1회 이상 개최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태양광 발전 사업주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수익 증대 전략집’을 무료로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해줌은 12년 업력의 기업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태양광 설치·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의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전략집 한곳에 모아 공유한다.‘태양광 발전소 수익 증대 전략집’에서는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발전소 운영 방안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예상 수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전략집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와 거래하는 발전소의 경우,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