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Mine-Tech 페스타’…8월 30일 개최
광업 전주기 혁신 기술 등 주제 발표 진행

광업계 우수인력 유입을 위한 ‘2021년 Mine-Tech 페스타’. 제공: 한국광물자원공사
광업계 우수인력 유입을 위한 ‘2021년 Mine-Tech 페스타’. 제공: 한국광물자원공사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학생 광업기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28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황규연)는 광업계 기술 교류 증진과 젊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국내 대학생들이 겨루는 ‘2021년 Mine-Tech 페스타’를 오는 8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업에 대한 혁신기술과 비전 ▲자원개발 솔루션 강화를 위한 3차원 소프트웨어 모델링 ▲광업과 그린뉴딜·탄소중립 관련 혁신 기술 ▲광업전주기 혁신 기술 등을 주제로 한 참가자들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자원개발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물론 산-학(연) 연합팀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7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taengjum@kores.or.kr)하면 된다.

황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젊은이들이 중심이 돼 광업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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