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송갑석 산자위 간사 간담회, 16일 이철규 산자위 간사 간담회
재생에너지 10대 정책 제안 전달할 계획

[전기신문 최근주 기자]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8일부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야 간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한재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생에너지 산업계・학계・시민사회 전국 10개 협단체(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열협회, 한국수력산업협회,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9년 11월 11일 설립됐다. 산학연의 소통과 공감, 재생에너지 국민 인식 개선,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정책 개발과 제안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재협은 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산자위 여야 간사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8일 송갑석 산자위 간사(더불어민주당), 16일 이철규 산자위 간사(국민의힘)와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린뉴딜・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책제안서에는 태양광산업 국가전략산업 지정・육성,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조성 등 4가지의 산업부문 정책 제안과 ‘대중소 태양광 상생 발전법 ’제정 등의 3가지의 시장부문 정책 제안과 에너지전환법 제정 등 3가지의 제도 부문 정책 제안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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