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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CK 서머 개막, 롤파크서 올 여름 달군다
9일 개막전 1경기 프레딧 브리온-리브 샌드박스, 2경기 T1 vs 한화생명 열려
롤파크 LCK아레나서 관객 10%도 수용
강수진 기자    작성 : 2021년 06월 09일(수) 19:34    게시 : 2021년 06월 09일(수) 19:35
2021 LCK 서머 스플릿 6월 일정.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올 여름을 뜨겁게 달궈줄 ‘2021 LCK 서머 스플릿’의 막이 올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1 LCK 서머 스플릿을 개막했다.

2021 LCK 서머 개막전은 9일 오후 5시에는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로 시작됐다. 이후 2경기에서 T1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는다. LCK 서머 정규 리그는 각 팀마다 18경기씩, 총 90경기를 10주 동안 소화하며 모든 경기는 3전2선승제로 진행된다. 1경기는 오후 5시, 2경기는 오후 8시에 시작한다.

1라운드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대회가 진행되며 2라운드부터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당 4일 경기를 치른다. LCK 전 경기는 네이버, 트위치, 아프리카TV(케이블 방송 포함)를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이번 서머부터는 베트남어 중계가 추가돼 박스 스포츠(Box Sports)를 통해 LCK가 베트남에도 찾아가게 됐다. 이로써 LCK는 국문 중계 외에도 영어, 중국어, 독어, 불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등 6개 국어로 중계된다.

2021 LCK 서머 스플릿 7월 일정.
특히 이번 서머는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직관할 수 있어 선수와 펜 모두 생생한 현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CK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 조치 중 스포츠 관람 지침에 따라 매 경기 총 수용 가능 인원의 10% 선인 40여 명이 현장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전했다.

선수들의 경기석 사이에는 칸막이가 설치됐으며, LCK아레나 내부 관람석에서 음료와 음식물 취식이 금지된다. QR코드 체크인, 체온 측정을 비롯해 마스크도 상시 착용해야 한다. LCK는 확진자 발생을 대비한 비상시 운영 방안과 리그 중단 시 계획도 미리 수립해 각 팀들에게 안내했다.

2021 LCK 서머 스플릿 8월 일정.
LCK 서머 현장 관람 티켓(주중 9000원, 주말 1만1000원)은 경기가 열리기 이틀 전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서만 예매할 수 있다. 또 암표 예방을 위해 1인당 1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더불어 라이엇 PC방과 라이엇 스토어도 운영을 재개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라이엇 스토어는 당분간 티켓 소지자에 한해서만 입장 가능하며, 현장 팬 미팅은 추후 별도 안내 시까지 진행되지 않는다. LCK의 스폰서 라인업도 더욱 풍성해져 총 8개로 늘어났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2021 LCK 서머 스플릿 개막 첫날, 선수들이 LoL 파크에 모여 경기를 펼치고 팬들이 현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향후 남은 경기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선수와 현장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리그 차원에서 현장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CK 서머 내내 많은 응원과 성원,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수진 기자 sjkang17@electimes.com        강수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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