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지난해 4분기 국내 정유사 4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SNS를 비롯해 기업·단체,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정유사 4곳의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에 따라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SK에너지(대표 오종훈)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 등이다.조사 키워드는 기업 이름과 함께 ▲어르신 ▲기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5일 서울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SK에너지와 정유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KEEP30 정유산업 분야의 기술 공유·적용·확산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협약기관별 이슈사항 검토 및 벤치마킹사례 발굴 ▲벤치마킹 사례적용 및 성과 공유 ▲그 외 국내외 에너지 효율 혁신 활동 및 기술 정보 교류 등 국가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국내 정유사들이 점차 줄어드는 중국 석유제품 수출 감소 대책으로 수출국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25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계가 전 세계 70개국에 석유제품 총 4억6672만배럴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출국가 수가 2년 연속 증가 그래프를 그리는 모습이다. 지난 2021년 58개였던 수출국이 2022년 64개로 늘어났고 지난 해에는 70개국에 수출, 역대 2위를 차지했다.이 같은 수출국 다변화는 최근 중국을 대상으로 한 석유제품 수출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환경변화와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정유업계가 새로운 수출국을 발굴하고 집중하는 대응 전략이라는 게 석유협회 측의 설명이다.중국은 2016년 이후 6년 연속 우리의 최대 수출 상대국이었다. 그러나 제로코로나 정책과 중국 내 석유제품 자급율 상승으로 대(對)중국 수출액 비중이 2020년 29.5%에서 지난해 7.5%까지 급감하고 순위도 5위로 미끄러졌다.중국의 빈자리는 호주가 차지했다.호주는 BP, 엑슨모빌이 2021년경 호주내 Kwinana(14.5만b/d), Altona(8.6만b/d) 정유공장 등 전체 정제설비 중
국내 정유업계가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 분야에 약 6조원을 투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이 24일 국내 정유 4사 대표들과 만나 석유업계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 등에 주제로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모임에는 SK에너지 오종훈 대표, GS칼텍스 김정수 부사장, 에쓰오일 류열 전략·관리총괄사장, HD현대오일뱅크 주영민 대표가 참석했다.최 차관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전환이라는 변화와 도전을 맞이한 석유업계와 직접 소통하고, 우리나라 석유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최근 홍해 지역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에 대응, 미국·영국 연합군이 공습을 개시하면서 중동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국내 석유·가스 수급 현황과 유가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열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석유·가스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기업과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등 4개 민간정유사가 참석했다.산업부는 현재까지는 중동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 차질 문제는 없는 것으로 봤다. 또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이 모두 정상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다만 사태 전개 양상에 따라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참석한 기관‧업계와 함께 국내 석유·가스 비축현황을 확인하고, 비상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유가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업계의 노력을 당부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제유가는 전거래일 대비 약 1.1% 상승한 78.29/B(브렌트유)를 기
12일 종료를 앞두고 있는 COP28(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 out) 문구가 최종합의문 초안에 빠진 것이 알려져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다가온 기후 위기 상황에 화석연료의 역할과 책임을 빼놓고 이야기할 순 없다. 기후솔루션은 화석연료를 사용해 이윤을 벌어들인 기업과 이런 메커니즘을 뒷받침한 정부의 책임 가운데 한국의 부분을 계산한 브리프를 이날 발간했다.기후위기 책임 정량화의 획기적인 연구로 평가받는 논문의 방법론을 한국 배출량 데이터에 적용한 결과, 기후 위기에 대한 한국의 책임은 총 517조 770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이 치러야 할 배상액을 계산한 결과 자회사가 2~5위에 포진한 한국전력(한전)이 종합적으로 총 174조원이란 최대 책임을, 개별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64조원가량으로 가장 큰 ‘기후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후솔루션은 브리프 ‘기후위기 피해에 대한 대한민국의 책임: GDP손실액에 대한 부채액 산정을 중심으로’를 이날 발간했다. 브리프는 학술지에 기재된 마르코 그라소(Marco Grasso)와 리처드 히드(Richard Heede)의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최재호 대표는 건설·자동차 분야의 핵심 소재인 폴리우레탄 주원료를 국산화하고 신제품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에쓰오일(S-Oil) 정동건 상무보는 석유화학 분야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인 ‘샤힌 프로젝트’의 실무를 담당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어프로티움㈜ 김정상 부사장은 산업포장을, 부산광역시 김동현 과장과 ㈜켐트로스 이동훈 사장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고,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모기업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사인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LOI는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수소공급망 구축 협력 MOU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될 저탄소 암모니아를 한국으로 공급, 활용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계획이 담겨 있다.아람코는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CCS)을 적용한 저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할 계획이며, S-OIL은 이를 수입해 수소로 전환 후 자체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연계사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은 "국내 시장에 저탄소 암모니아 도입을 실현해 에쓰오일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국내 수소 산업 구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국내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프씨아이(FCI)에 대한 지분 투자,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사업 파트너십 협약 체결 등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현대건설과 함께 지난 23일(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이하 아람코)로부터 대형 가스플랜트 증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조인트벤처(이하 현엔 JV)가 지난 2021년에 수주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 부지 바로 옆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Gas Processing Facilities)와 황회수설비(Sulfur Recovery Units)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이 중 현엔 JV는 황회수설비 패키지와 유틸리티 기반시설(Utility & Offsite)을 담당한다. 계약금액은 약 23억 달러(약 3조1000억원)이다.양사는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와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 에쓰오일(S-OIL)의 '샤힌(Shaheen) 석유화학 프로젝트(Package1&2)'를 수주하고 올해 3월 기공식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증설사업 수주는 당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력과 설계·조달·시공(EPC)의 우수한 역량을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주요 석유화학기업들과 석유화학협회가 참석하는 민관합동 비상대응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S-OIL ▲LG화학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등이 참석했다.최근 석유화학업계는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수출과 생산이 감소한 가운데, 플라스틱 규제 등으로 근본적 사업 혁신도 요구받는 상황이다. 비상대응협의체에서는 수출 회복 및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민관이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출범식에서 산업부와 참석기업들은 나프타 조정관세
국제유가 급등세에 따라 국내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업계, 공공기관이 석유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18일 오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방문규 산업부 장관 주재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와 한국석유공사, 대한석유협회 등이 참여했다.방 장관은 “국제유가와 연동되는 국내 석유가격이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움직인다는 국민들의 지적이 있다”면서 “최근 유가상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착수한 가운데, 국내 다수 대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상위 10개에 속한 다수 대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대비 증가했다.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에 따르면 대다수 기업이 포진해 있는 ‘산업’ 분야는 2030년까지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의 11.4%, 5대 발전사가 속한 ‘에너지 전환’ 분야는 45.9%를 감축해야 한다.올해 초 윤석열 정부는 부문별 감축 목표를 재조정하며 산업계의 민원을 대폭 반영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목표를 재확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년이 지났음에도 민간기업의 배출량 감축률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연속 온실가스 최다 배출 기업은 포스코로, 2018년 대비 4%를 감축한 7018만5587t을 기록했다.포스코 외 상위 그룹에 속하는 다수 대기업의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제철(2850만741t) ▲삼성전자(1492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긍정의 힘과 응원에너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Doil Can Do it)’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광고는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이 사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 ‘S-OIL랜드’를 소재로 긍정의 힘과 응원 에너지를 전달한다.이번 광고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인 ‘S-OIL랜드’를 구현한 화려한 볼거리와 영상미가 특징이다. 영상은 도심 한 주유소에 구도일 주유원이 반갑게 인사를 함과 동시에 주유기 속 세상인 S-OIL랜드로 전환되며 시작한다. ‘S-OIL랜드’는 다
정부가 석유화학 업계와 만나 수출·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산업부는 28일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주재로 ‘석유화학 수출·투자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S-OIL, LG화학,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주요 석유화학기업 6곳의 임원, 산업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석유화학기업들의 어려운 수출·투자 환경을 점검하고, 수출 증대와 투자 촉진을 위한 애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 참석한 석유화학업계에서는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나프타 조정관세 영세율 ▲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소비자 모바일 이용 트렌드에 맞추어 비대면 주유 앱 ‘구도일 Zone’을 출시하고, 기존 보너스카드 앱(구도일 패밀리)을 전면 개편한 ‘My S-OIL’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구도일 Zone’은 KT그룹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모바일 주유 앱으로 주유원과 대면하지 않고 주문 및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고객이 차량번호, 주유 정보 및 결제 수단을 등록해 놓으면 주유소에 방문 시 앱을 통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 약 20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
난방비 및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이 급등하며 민심이 크게 악화되자 야당을 중심으로 ‘횡재세’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유업계는 시장 논리와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행여나 횡재세가 도입될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횡재세 도입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어 실제로 법이 도입될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횡재세 도입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다.국회에는 정유사를 타깃으로 한 횡재세법(법인세법 개정안·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 발의)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상정돼 있다.횡재세는 석유사업법 제18조에 근거한다. 석유사업법 18조는 석유 가격 등락으로 많은 이윤을 얻은 석유 관련 기업에 정부가 석유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이유로 부과금을 징수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야당은 이를 반영해 법인세법을 개정하겠다는 계획이다.횡재세 논의가 확대된 데는 지난해 정유업계가 역대급 실적을 거두었기 때문이다.에쓰오일(S-Oil)은 지난해 연간 매출 42조4460억원, 영업이익 3조408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규모로, 전년보다 각각 54.6%, 59.2%
울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Shaheen Project)‘을 위한 MOU’를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우디 아람코가 자회사인 에쓰-오일(S-OIL)(주)을 통해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오는 2026년까지 9조 2580억원을 투자해 플라스틱을 비롯한 합성수지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샤힌(Shaheen, 아랍어로‘매’) 프로젝트’ 투자를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울산시는 이번 투자로 건설 기간 중 일일 최대 1만 7,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원 이상의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 효과와 함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와 친환경화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이사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샤힌 프로젝트는 이번 투자 협약에 명시된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수행될 것이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정부가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1일 박일준 제2차관 주재로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실무 준비회의’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정유4사(SKE, GSC, HDO, S-OIL), 대한석유협회, 주유소협회, 석유유통협회 등 업계와 석유공사, 농협, 송유관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업무개시명령 발동에 필요한 법적 요건 등을 사전 검토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장기화로 인한 업계 피해 현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 8일 KT위즈와 함께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브랜드 PR과 프로모션을 결합한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식을 갖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알 카타니 CEO가 직접 시구자로 나섰으며 관중 참여 퀴즈와 구도일 댄스 따라하기 이벤트 등이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에쓰오일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과 구미소는 치어리더 복장을 착용하고 올해 KT위즈 홈경기에서 시구 행사에 참여하고 응원전을 펼쳤다.에쓰오일은 4월부터 9월까지 경기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2일 에너지 공기업 사장단들과 함께 에너지 분야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각 기업별 경영현안을 공동으로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전력수급 기간을 앞두고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에너지 공기업별 작업장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국민 신뢰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 차관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에너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