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국내 수소‧방위 산업의 메카인 경남 창원에 영남권 거점 ‘수소‧방산 시험‧인증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한다.KTC는 최근 창원특례시와 KTC 영남권 거점 시험‧인증지원센터(가칭, 창원센터) 건축 계획을 위한 업무 회의를 열고 부지 선정 및 후속 절차 추진에 관한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그 결과 올 하반기 창원시 성산구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지구 일대 부지에 창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KTC는 창원센터 건축 최종 결정 시, 조성 예정 부지에 수소 신뢰성 시험장
◆이사대우▲기획본부장 김공수 ◆본부장급▲GLOBAL본부장 윤학선 ▲GTX본부장 송혜춘 ◆처장급▲비서실장 박원웅 ▲고객홍보실장 박성규 ▲안전본부 안전계획처장 이호룡 ▲철도혁신연구원 실용화연구처장 유진영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융합처장 이기만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 권유철 ▲기획본부 기획처장 정현숙 ▲기획본부 경영성과처장 남희목 ▲기획본부 재무예산처장 김경렬 ▲기획본부 사업개발처장 유승현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이명석 ▲건설본부 심사기준처장 백효순 ▲건설본부 GTX지원단장 김창영 ▲건설본부 사업기획처장 송권 ▲건설본부 고속일반처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중국 수출 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KTC은 중국 선전시험소의 IT‧AV(정보통신기기)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IECEE-CBTL) 지정을 위한 최종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KTC 중국 선전시험소는 최근 IT‧AV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IECEE-CBTL) 지정을 위한 전문 인력 및 평가 설비 확보, 비교숙련도 등 필수요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앞서 KTC중국 선전시험소는 지난 2023년 배터리 분야 IECEE-CBTL 지정을 받은 바 있다. KTC는 배터리 분야 IECEE-CBTL 지정 준비 단계였던 2021년 IT‧AV분야에 대한 IECEE-CBTL 지정을 함께 추진했다.이에 따라 시험소의 위치를 중국 선전(深圳)의 중심부인 푸티엔구(福田区)에서 시외곽인 바오안구(宝安区)로 확장 이전하고, IT‧AV 분야까지 시험공간을 마련하는 등 준비 작업을 이어왔다. 이후 배터리 분야에 대한 IECEE-CBTL 지정을 우선 추진해 2023년 지정을 받은 데 이어 IT‧AV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시험소 지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현재 전문학사 이상, 3년 이상 해당 분야 시험경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갖췄으며, 100여 종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 KOPTI)과 첫 협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11일 KOPTI 광주 본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유재열 KTC 부원장, 박석주 KOPTI 부원장, 김두근 KOPTI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류회는 시험인증기관인 KTC와 광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인 KOPTI 간 ▲에너지 ▲반도체 ▲탄소중립 ▲광생물학적 안전성 등 4대 분야에 대해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KTC는 조명과 디스플레이 분야 신규 R&D 사업 공동 기획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신광원 분야 기업지원 및 신뢰성 평가 등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KOPTI는 광융합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협력을 요청하고, 태양전지‧모듈, 수소‧이산화탄소, 2차전지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AI‧분산자원시스템 등 탄소중립분야에 있어 신규 R&D 프로젝트 공동 발굴에 협의했다.또한 KOPTI는 광생물학적 안정성 분야에 있어 AR‧VR‧XR(증강‧가상‧확장 현실) 장치의 시험평가 방법 개발 등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KTC는 향후 KOPTI와 실무 추진단(가칭)을 편성하고 새 프로젝트
#지난해 12월 24일 세종시 한 목욕탕에서 손님 3명이 동시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감전사고가 유력해 보인다. 목욕탕은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누전의 위험이 크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발생한 목욕탕 감전사고만 3건이며 총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지난해 7월 15일에는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2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당시 엄청난 양의 빗물이 지하차도로 빠르게 유입될 때 배수펌프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반이 침수돼 1분에 12톤의 빗물을 빼낼 수 있는 지하 배수펌프 4대는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감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와 침수로 인해 전기 장치가 멈추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재난 안전 선도기업 ‘아이티이(대표 김인태)’가 배전반과 전동기가 침수돼도 감전사고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비접지 계통(저전압 단독계통)의 전기설비 침수 시 누설전류 제한 및 경보 기술’을 정우계전과 함께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등에서 시험평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4)'에서 총 1.6억 규모 신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KTC는 지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KIMES2024에 참가했다.해당 전시회에서는 의료 기기 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독립 부스 운영, 중국 광전계량검사그룹 의료기기시험소(GRG TEST)와 공동으로 추진한 ‘중국 의료기기 시험 및 NMPA 등록을 위
스마트그리드와 전력 신산업분야 신기술, 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려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올해로 14회차를 맞이하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스마트그리드와 전력 신산업분야 신기술, 제품 등이 총망라한 국내 최대 전시회로, 지난해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주목받았던 만큼 올해도 개막과 함께 주요 부스들에 발걸음이 잇따랐다.‘전력신산업, 미래 에너지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총 300개사와 750부스가 참가했으며, 에너지스토리지(ESS)산업전, 분산에너지산업전,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전 등 세 개의 특별관으로 구성됐다.에너지스토리지산업전에서는 기존 리튬계열 배터리 저장장치뿐만 아니라 흐름 전지, 열·압축공기, 양수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 저장기술과 기존 배터리 ESS를 응용한 신기술·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S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 한국수력원자력, 중부발전 등 참가 기업은 산업부의 ‘ESS 산업발전전략’에 따라 2036년까지 세계 ESS 시장 점유율을 35%까지 끌어올리는 목표를
올해 14회차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는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 신산업 분야 신기술과 충전인프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 특히 전기차(EV) 충전인프라 산업전은 화재예방 완속충전기부터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충전 트럭까지 다양한 충전 제품이 전시장을 채웠다.우선 클린일렉스는 이번 전시회에 배터리 제어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과충전 방지 화재예방 충전기’를 전시했다. 7kW, 11kW 출력으로 개발된 해당 완속충전기는 전기차의 배터리 충전 상태가 95%가 되면 충전을 중지하는 과충전 방지 기능을 담고 있다.최근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전기차 배터리 열화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충전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환경부도 화재예방형 충전기 보급을 위해 8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추진 중인 기능으로는 당장 현장에서 화재를 예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클린일렉스가 개발한 과충전 방지 충전기는 현장에서도 즉시 과충전을 막아 화재를 예방할 수 있고 향후 환경부 화재예방형 충전기 보조금 기준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MAC PnC(플러그인 차지) 기능을 적용해 충전기 커넥터만 꽂으면 자동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유럽연합(EU)의 전자제품의 충전단자 ‘USB-C 표준화’시행에 따라 수출기업들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유럽연합(EU)은 2024년 12월 28일까지 유럽 내 판매되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충전 단자를 USB-C로 통일해야 하는 ‘공통 충전기 지침법(2022년 10월 EU의회 통과)’입법화에 이어 ‘외부 전원 공급 장치(EPS) 에코 디자인 요구사항 개정안(2023년 11월24일)’을 공표한 바 있다.이후 애플은 아이폰15부터 충전단자를 USB-C로 변경해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인니)는 지난 1973년 수교 이후 꾸준히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교 50주년에 따라 협력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과 인니의 교역액은 수교 당시 1억8500만달러(약 2500억원)에 불과했으나 2022년에는 140배 이상 증가한 260억달러(약 35조원)에 달할 만큼 인니는 한국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많은 우리 기업이 인니에 진출했고, LG에너지솔루션은 컨소시엄을 꾸려 현지에서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 중이다.인니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우리 기업은 인니의 사전수입승인제도, 인증제도, 국산부품사용요건 등의 비관세 장벽에 대한 애로를 겪게 된다. 그중 인니 국가표준에 해당하는 SNI인증 역시 우리 기업들이 해결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SNI 인증은 인니 국가표준(Standar Nasional Indonesia)의 약자로 제품 규격과 생산과정에 대한 인니 국가 표준규격 인증제도이다. 제품의 서비스와 품질, 안전 보장, 유해 제품 유통 근절을 목적으로 표준화 및 적합성 평가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이 한국석유화학협회(회장 신학철, KPIA)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HCFC·HFC 특정물질 사용기업의 맞춤형 대체전환 기술지원을 위해 업무협력을 강화한다.수소염화불화탄소(HCFC)는 오존층 파괴 주범인 일명 ‘프레온가스’로 알려진 염화불화탄소(CFC)의 대체물질로, 에어컨 냉매 등에 주로 쓰인다. 또한 수소불화탄소(HFC)는 HCFC를 대체하는 냉매로 오존층 파괴 물질은 아니지만, 지구 온난화 물질로 보고되고 있다.이번 업무협력은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의실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면산업진흥센터를 개소했다. KTC는 세계수면학회가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수면산업진흥센터(이하 수면센터) 개소식을 지난 15일 충청남도아산 R&D 집적지구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개소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박경귀 아산시 시장,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부총장, 안성일 KTC 원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KTC는 수면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충남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의료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도 보편화되고 있다. 현재(2023년 기준) 미국 FDA에서는 700여개 제품, 국내 식약처에서는 200여개 제품이 이미 인허가를 받고 시장에 출시 중이다.디지털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의료가 융합된 형태인데,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의료 서비스를 넘어 4P(Personalized, Predictive, Preventive, Participatory) 중심의 질병 예방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란 게 업계 전망이다.ASTI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AI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은 오는 2027년 시장 규모가 약 674억달러(약 8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주요 선진국들이 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발 빠르게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오작동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AI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
‘2024 e-오송포럼’은 ‘전기분야 연대와 협력을 통한 발전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렸다.e-오송포럼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기산업연구원 등 전기공사업계와 한국전력, LH, 국가철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전기·에너지분야 주요 기관들이 한데 모여 전력산업계의 건강한 발전과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첫 번째 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거점인 충북 청주시 오송읍 협회 사옥에서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오송이 범전기계 메카이자 전력산업계의 새 허브라는 상징도 담았다.‘e-오송포럼’에서는 에너지공단을 시작으로 전기산업연구원, 한국전력, LH, 국가철도공단 등 주요 기관들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온·오프라인 질의응답 등 실시간 소통도 이뤄졌다. 이날 포럼에서 나온 주요 발표 내용을 요약했다. (오후 3시 현재)◆분산에너지특별법 제정과 전력산업계 영향(김형중 에너지공단 실장·한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실장)= 우리나라는 세계 8위의 전력소비국이다. 우리나라 전력시스템은 발전소 입지와 전력수요 밀집 지역 간 불일치로 인해 대규모 송전설비가 필요하다. 육지 단일망 체제로 계통유연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특징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KIMES 2024는 국내외 13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하고 3만5000여점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KTC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안내 ▲의료기기 해외인증 상담 ▲바이오헬스 분야의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KTC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KIMES 세미나룸 311호에서 중국 광전계량검사그룹 의료기기시험소(GRG TEST)와 함께 중국 의료기기 시험 및 NMPA 등록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K-의료기기의 수출 진흥을 위한 중국 등 해외 시장에 대한 최신 인증 정보 제공과 중국 의료기기 규제정보, 시험인증 절차, 임상 관련 내용 등 실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중국 진출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안성일 KTC 원장은 “첨단I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KTC 군포 본원에서 중국 의료기기 지정시험기관인 GRG TEST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중국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GRG TEST는 광전계량검사그룹으로 중국 의료기기 NMPA 지정 시험기관이다.중국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약 356억달러이며 인구고령화 및 코로나19 이후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강화로 2026년에는 488억달러 규모 정도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시장에 국내 기업들이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중국 국가 표준에 따라 NMPA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NMPA(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는 중국 국무원 산하 기관으로, 전국 의료료기에 대한 관리 감독을 진행하며 한국 식약처와 유사한 기관이다.또한 2023년 5월부터 IEC60601-1 3판의 중국 규격 버전인 GB9706.1-2020이 시행돼 NMPA 인증취득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KTC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의료기기 수출기업은 중국에 시료를 보내는 대신 KTC를 통해 현장 시험을 받을 수 있어, 시료 운송비용과 시험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이 K전기차 밸류체인 관련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KTC는 전기자동차 및 충전 인프라 시험·인증서비스를 소개하고 전기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EV Trend Korea’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2024 EV 트렌드 코리아는 86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홍보하고 미래첨단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을 제시하는 전시회다.KTC는 전기차 충전기 판매를 위해 기업들이 진행하는 시험·인증인 안전성, 전자파(EMC), 에너지 효율, 계량, 통신 및 내구성 등 6개 분야가 모두 가능한 기관이다. 이를 바탕으로 KTC는 이번 전시에서 충전기 제조기업 ▲충전 인프라 설치 및 운영 사업자 ▲충전을 위한 제반 서비스 제공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용량의 전기차 충전기 제품에 대한 안전성, 성능 시험은 물론, ‘차량-전기차충전기’ 간, ‘전기차충전기-운영서버’ 간 통신 프로토콜 시험·인증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 병행되는 컨퍼런스에서 최윤창 KTC 단장이 전기차 충전 기술 트랜드도 발표할 계획이다.앞서
KTC, KCL, 한양대학교가 탄소중립건축인증제 운영에 손을 맞잡았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KCL), 한양대학교와 함께 한양대 에리카(ERICA) 본관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탄소중립건축인증기관 지정·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탄소중립건축인증(ZCB; Zero Carbon Building Certification)은 건물 전과정 탄소배출량·감축량의 정량적 평가로 건축물의 탄소저감 성능을 인증하는 민간제도다.이날 협약식에는 최현정 KTC 탄소중립·환경사업본부장, 이봉춘 KCL 건설본부 스마트건설재료센터장, 태성호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업계에 따르면 건축물은 탄소감축 가치사슬의 관점에서 전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분야로, 이에 대한 전과정 탄소배출량 평가 및 감축의 중요성은 대두돼 왔지만, 이를 위한 인증 시스템이 부재했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건축인증 심사 ▲제도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인증운영위원회 참여 및 기술협력 ▲인력양성 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교류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KTC는 지난해 산업부에서 공모한 ‘
한국스마트에너지협회(회장 박지식)가 올해 건물 에너지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스마트에너지협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 본관에서 제 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건물 에너지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반 고도화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밝혔다.이날 정기총회는 개회, 감사보고, 부의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에너지협회는 ▲제1호 안건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심의’ ▲제2호 안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 2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지난해 주요 사업 실적으로 표준화 연구 및 활동과 관련해 ▲스마트 에너지-빌딩 분야 국제표준 기고서 3건 채택 및 국내 단체표준(TTA) 3건 제정 ▲공동주택 스마트에너지 통합검침용 단체표준 개발 ▲에너지 분석 프레임워크 표준 개발 ▲맞춤형 표준화 전략 수립 지원 사업 등을 수행했다.서비스모델 연구 및 산업활성화 부문에서는 ▲정부사업 실증단지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건물 수요관리(DR) 및 클라우드 BEMS 서비스모델 연구도 진행했다.또 대외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해 성남 스마트에너지시티 액션포럼 참석, 스마트전력 플랫폼 심포지엄, 스마트미터링 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이 창원시와 국내 액화수소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KTC는 지난 31일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내 위치한 창원 수소액화 플랜트 현장에서 열린 국내 최초 상용급 수소액화 플랜트(세계 9번째 국가)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연구과제 실증을 위한 액화수소 구매와 수소산업 육성 등을 위해 1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KTC 등 다수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참석했으며, 많은 액화수소 관련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또한 액화수소 공급사인 하이창원은 액화수소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 및 기업들과의 구매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소액화 플랜트 운영과 수소 공급을 확약했다.업무협약은 ▲액화수소 충전소·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도·시↔액화충전소구축기업↔통근버스활용기업↔여행·운수사)과 ▲액화수소 구매협약(하이창원↔액화수소 사용기업·연구기관 등)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액화수소 구매 업무확약(창원시↔효성중공업↔하이창원)으로 진행됐다.KTC는 구매협약을 통해 국내·외 수소산업 업무지원, 수소산업 육성을 포함해 창원시 수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