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9일 13시부터 5월 10일까지‘제7기 시민 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새울 3,4호기 시민 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모집 단위를 기존의 부·울·경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새울 3,4호기 건설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무작위로 선발한다.시민 참관단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원전 건설과 시운전 전반에 대한 온라인 참관과 새울 3,4호기 주요 공정 및 건설 현장 참관, 안전체험관 과 시뮬레이터 실습 등에
▲변분선 씨 별세, 고치환 씨(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협력단장) 모친상=4월 26일, 경주 늘푸른장례식장 VIP 2호(경북 경주시 유림로13번길 155) 발인 4월28일 오전 6시 30분 ☎054-705-4444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원전지역 학생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방사선 영향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찾아가는 방사선 영향교실’은 지난 3월 12일 고리원자력본부와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 사업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원전지역 학생과 가족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방사선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는데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퀴즈 등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기초 이론과 방사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후원하는 ‘기장어르신한마당’ 축제가 25일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올해 25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한마당’ 축제는 기장군 관내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기장군새마을회(회장 박용주)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관내 어르신 6,000여 명이 참석하였다.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2부 행사에는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출연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르신 건강체크, 일자리 상담, 미용 코너 및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월 4일과 5일 양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작년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려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렛츠런파크 서울. 금년도 행사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지난 17일 용산구 이촌동의 유기묘(猫) 보호소 ‘나비야사랑해’를 방문해 동물학대 피해를 입은 고양이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나비야사랑해’는 유기묘 등을 구조, 치료하는 구호단체로서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마사회 임직원들은 고양이들을 위한 놀이 활동 및 털 빗질 등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상처받은 동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묘사청소도 실시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2년부터 유기견 대상 봉사활동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유럽, 아시아 등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각각 3억달러 규모의 3년,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fixed)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각각 같은 만기의 미국 국채와 대비하여 3년물은 60bp, 5년물은 70bp 높은 수준이다.최초 제시금리(IPG, 이니셜 가이던스)는 미국 국채 대비 3년물은 95bp, 5년물은 105bp 높은 수준에서 시작하였으나, 발행 개시와 함께 주문 접수가 성황리에 이루어져 최초 제시
부산 출신의 신인 가수 최지예의 첫 싱글 앨범 ‘뒤돌아봐라’가 24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뒤돌아봐라’와 ‘아버지의 뒷모습’ ‘사람아’ 총 3곡이 담겼다.‘남행열차’, ‘너를 사랑하고도’, ‘만약에’, ‘거짓말’ 등 수 많은 히트곡 제조기로 국민 작곡가 반열에 오른 김진룡 작곡가가 작사, 작곡하고 편곡은 위종수 작곡가가 참여했다. 또 국민 코러스 김현아 교수와 서창원 기타리스트 등 환상의 드림팀이 만났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뒤돌아 봐라’는 통통 튀는 트로트 곡이다. 헤어지는 연인들의 눈물 흘리며 아픈 속마음을 주문과도 같이 '뒤돌아 봐라'를 되뇌며 떠나는 마음이 다시 되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노래이다.아버지의 뒷모습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당당한 뒷모습? 아니면 축 처지고 슬픈 뒷모습? 자식으로서 그동안 가족을 위해 고생하신 아버지를 위로하고 사랑해 드리는 것이 아버지에 대한 위안과 보답이 아닌가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께 바치는 노래이다. 아버지! 사랑합니다.'사람아' 노래에 담긴 의미는 '사람은 저마다의 고유한 향기와 장점이 있다. 잘났다고 교만해서도 안 되고 못났다고 서
요즘은 뜸하지만 10년 전만 해도 기름값이 올라가면 유류비를 아끼려는 소비자 심리를 이용한 자동차연료절감기 설치 사기가 횡행했다이들은 연료 효율이 30%나 좋아진다며 소비자를 기망하면서 주로 노상이나 방문판매로 차량에 설치하고 100만원이 넘는 돈을 챙겼다. 피해자가 속출하자 경찰에서 수사에 나섰지만 공인된 기관에서 효과 없음을 입증해주지 않는 이상 이들을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하기는 쉽지 않았다.결국 2012년 교통안전공단에서 연료절감기의 성능 분석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효과가 없음을 밝히고 이들 제품에 대해 과장 광고 주의보를 발령했다.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내로라하는 연구진을 보유한 자동차회사에서 연비 1%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데 연료절감기를 부착했다고 기름값을 30%나 절감할 수 있다면 이는 노벨상감이라며 오히려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런데 아직 전기차에 대해서는 이와 유사한 소비자피해가 나오지 않고 있다.전기차는 복잡한 내연기관이 없어 악덕 업체가 소비자를 속이기도 쉽지 않지만, 대다수 소비자는 부족한 충전소와 전기차 구입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충전비용은 만족스럽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전기 생산 비용이 휘발보다
수소를 중심으로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의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이용을 촉진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부산대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3일 부산 농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수소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연계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송락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이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지속가능성 ▲글로벌 동향, 생산 방법 (수전해, 스팀 메탄올 개질 등) ▲저장 기술 (압축, 액체화, 수 저장 및 운송 시스템 ▲경제적 측면 등에 관해 발표했다.이어 나온 임희천 에프씨아이 기술고문(UNIST 기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수소 연료전지 기술과 응용 (자동차, 발전 등)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상호작용과 혜택 ▲재생에너지-수소 경제의 확장 가능성 ▲수소 및 재생에너지 연계에 따른 환경 이점 등에 관해 발표했다.송락현 연구원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국가별로 환경이 다른 재생에너지는 ‘민주적이지 않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캐리어’로서 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고체산화물수전해시스탬(SO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24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며, 6,000톤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해 초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X-ray 스캐너가 제주에 구축돼 제주기업들이 개발하는 배터리 활용제품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안전성 시험동에 재제조 배터리용 X-ray 스캐너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제조 배터리용 X-ray 스캐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에서 15억원 상당의 지원으로 도입됐다.전체 장비는 방사선 차폐 캐비닛, 장비 제어 콘솔 및 데이터 분석용 PC로 구성돼 있다. 재제조 배터리용 X-ray 스캐너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모듈의 CT 촬영과 3차원 영상 분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기적 특성 변화부터 배터리 열화, 배터리 내부 문제의 사전 검사까지 가능하다.또한 배터리 외에 다양한 제품의 내부 균열을 확인과 활용제품의 내부 결함, 안전성 확인도 가능해져 정확한 불량검출과 함께 더욱 안전한 활용제품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장비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에너지센터와 사전 상담을 거쳐 장비사용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용할 수 있다.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사용 후 배터리와 활용제품의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최철진, KIMS)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K소재의 글로벌화를 강조하며 소재강국 실현을 향한 재료연의 행보를 밝혔다. 재료연은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한국재료연구원 본관동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재료연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한 연구 활동과 업무 능력을 선보인 개인과 조직을 대상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표창과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금속재료연구본부 마그네슘연구실 김영민 책임연구원과 연구기획조정본부 연구기획실 이종만 책임연구원에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이 수여됐으며, 세라믹재료연구본부 기능세라믹연구실에게 우수연구상이, 나노표면재료연구본부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에 산업재산권상이, 금속재료연구본부 알루미늄연구실에 학술상이 수여됐다. 또한, 분말재료연구본부 3D프린팅재료연구실 김경태 책임연구원에게 산업재산권 부문 우수성과상이, 극한소재연구소 특수합금연구실 김영균 선임연구원에게 학술 부문 우수성과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 외에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6개 팀, 33명이 포상자로 선정됐다.재료연은 이날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열두 번째 세계1등 기술도 발표했다. 분말재료연구본부 자성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은 전기자동차 파워트레인의 냉각과 웜업(Warm-up) 기능을 수행하고 실내 공조와의 통합 열관리로 차량 연비를 향상시키는 시스템으로, 미래모빌리티의 핵심부품이다.이 사업은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2027년까지 4년간 147억원을 투입해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건립 ▲열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4종 구축 ▲열관리 부품전환 기술사업화패키지 및 부품개발 애로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특히 경남과 충남의 인프라 강점을 활용한 지역 연계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경남에는 열관리시스템 부품‧시스템 단위의 성능평가 기반을, 충남에는 실차단위 성능평가 기반을 구축해 부품에서부터 실차 단위까지 열관리시스템 전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경남도가 주관하며 경남테크노파크가 총괄기관으로 인제대학교가 함께 참여한다.경남은 그간 자동차 엔진부품, 동력전달 등의 내연기관차 업종에 집중해 국내 자동차부품 가치사슬(밸류체인)의 한 축으로 담당해 왔다. 하지만 최근
한국전기연구원(KERI)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와 이도근 학생연구원이 리튬이온전지 음극재의 고용량·고안정성을 확보하는 ‘실리콘-질소도핑 카본 복합음극재’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실리콘은 리튬이온전지의 기존 음극(-) 소재인 흑연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10배 이상 높지만, 지속적인 충·방전 시 부피가 3~4배 팽창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실리콘 입자가 쉽게 부서져 전지의 성능을 감소시키는 문제도 있어 단독으로 음극재에 활용할 수 없었고, 흑연에 실리콘을 일부 첨가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현재 많은 연구진이 실리콘의 문제를 미래 신소재인 탄소나노소재로 해결해서 실리콘의 첨가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 KERI의 방안은 ‘질소를 도핑(doping)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Graphene)’으로 실리콘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탄소나노튜브는 다중벽과 단일벽으로 나뉘는데, 벽이 1개인 단일벽이 가늘고 투명해 물성과 전기전도성이 훨씬 좋다. 질소는 리튬이온과 친화도가 높고, 전기화학적으로 안정된 원소다. 이들을 실리콘 복합음극재에 적용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아주 좋은 궁합이지만, 탄소나노튜브는 서로 뭉치려는 성질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19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11월까지 부산지역 전력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력반도체 전문교육생 및 석·박사 연구인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력반도체 종합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테크노파크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가 2019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매년 3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지역에 우수한 전력반도체 현장 전문인력을 공급해왔다. 이는 전국 최초 ‘부산권 파워반도체 공유대학’결성이라는 부산형 지산학 협력 모델의 토대가 되었다.교육은 전력반도체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석·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지원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9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해진공과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인 해건협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해건협 회원사의 해진공 투자 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해진공은 지난 1월 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재료연) 제7대 원장에 최철진 박사가 선임됐다. 최철진 원장은 22일 한국재료연구원 본관동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1961년생인 최 원장은 1979년 마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1984년 금속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1986년 재료공학 석사와 1997년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한국재료연구원에 입원해 나노분말재료그룹장, 나노기능분말연구그룹장, 분말/세라믹연구본부장 등을 수행했다. 아울러, 2010년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상,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국민이 소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게끔 만드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최 원장은 ▲국내 재료연구 개발 허브기관인 MOP(Materials Open Platform)이 될 것 ▲제2캠퍼스 구축과 극한소재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소재 관련 연구기관의 플랫폼 역할을 주도해 국가 소재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 ▲연구원 조직체계에 유연성을 가미할 것 ▲평가시스템을 혁신하고 개방형 연구환경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역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페이지(www.busangood.c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 방안으로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건설관련 협회들과 협력해 운영키로 했다.웹페이지는 ▲일정 게시판 ▲자료실 ▲역량강화(Scale-up) ▲건설업체지원 ▲협회관련 동향 ▲포토갤러리 메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신속한 정보 제공과 편리한 검색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활동 효율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