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는 회장으로 당선된 후 협회를 본부장제도로 개편해 책임경영을 실천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또 위원회 및 임직원과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며 약속한 공약들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외형확대뿐만 아니라 내실을 중시해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법·제도 개선 등 전기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2019년을 제2의 도약을 위한 해로 정하고, 회원 늘리기 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제4차 산업혁명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운영지원과장
한화큐셀코리아(대표 조현수)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수상태양광 발전소 전용 태양광 모듈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 에디션(Q.PEAK DUO Poseidon Edition, 이하 포세이돈)은 최근 댐, 저수지와 같은 부지가 태양광 설치를 위한 입지로 부상하면서 한화큐셀도 이에 특화한 제품을 내놓는 것이다. 한화큐셀 관계자에 따르면 포세이돈은 납이 함유되지 않은 와이어와 고습환경에서 장기간 버틸 수 있는 자재를 사용했다.포세이돈뿐 아니라 한화큐셀의 제품은 독일 인증기관인 VDE보다 높은 기준의 내부 품질 검사 프로그램을
에스제이(대표 강봉종)는 2011년 설립, 태양광 발전 시설 시공과 태양광 모듈, 인버터 납품 등을 해온 에너지 기업이다. 2016년에는 일본과 몽골에 법인을 따로 설립하면서 해외로도 판로를 넓히고 있다.이번 대전에서 에스제이는 솔라시너지(SolarSynergy) 토털 솔루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대기업의 배터리, PCS 등 부품과 서비스를 접목시킨 컨소시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강봉종 에스제이 대표는 “최근 ESS 설치 건수가 늘어나면서 각종 시공사가 난립하는데, 시공 전 단계부터 설치, 유지·관리까지 한 번에 할 수
태양광 금융 전문 기업인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제조 부문을 제외한 태양광 사업에서 소비자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솔라커넥트는 이번 대전에서 태양광 사업성 검토 서비스인 ‘FS’와 최근 출시한 시공사를 위한 전문가용 사업성 검토 서비스인 ‘FS-PRO’를 선보인다.지난해 10월 출시한 FS는 오픈 10개월 만에 1200여건의 의뢰를 받아 관심을 모은 바 있다.정주현 솔라커넥트 브랜드 이사는 “FS는 지번 입력만으로 사업 가능 여부와 수익성, 발전량, 법규와 한전 계통 정보 등 핵심 정보부터 민원 발
집단에너지업계는 수년째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집단에너지가 가지는 여러 편익에 제대로 된 보상은 주어지지 않고 있고 대다수 사업자들은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산업부도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는 했지만 다른 이슈들에 밀려 차일피일 미뤄지는 중이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김응식.사진)는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에너지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회원사 경영 수지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것을 올해 사업 목표로 잡았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중점 실행과제로는 3가지를 제시했다
도시가스업계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회원사의 끊임없는 수요개발 노력과 경쟁연료의 시장 잠식 방어에 노력한 결과 6.1%의 공급신장세를 달성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사진)는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가스사업 경쟁력을 복원하고 국내외 경영여건과 에너지산업 환경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8개 분야에서 8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협회는 산업환경 변화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고 혁신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들을 접목한 모델과 스마트가스미터 연계 연구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쇄빙LNG(액화천연가스)선 시찰을 마치고 갑판에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부터 쇄빙LNG선의 축소모형을 선물받고 있다.
“조달청에서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받은 회원사가 790여개 정도 됩니다. 우리 회원사들은 기술·품질향상과 판로확대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조달시장 공급실적이 2조3770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10.3% 늘어났습니다. 또 해외수출 역시 4억6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나 증가했습니다.”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들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국내·외에 소개되면서 보급 활성화가 가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지난 199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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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년실업률은 8.2%까지 치솟았습니다. 1999년 IMF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입니다. 8.2라는 단편적인 숫자에 드러나지 않는 청년들의 상처는 점점 깊어갑니다. 전기신문은 지난해 전기산업계 고용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1020희망사다리’ 기획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전국 16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취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업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했습니다. 1년전 이 기획에 첫 번째로 참여한 휘경공고는 지난해 전기공사・전자 도제학교로 지정됐고, 새로운 교육모델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추교수 휘경공고 교장과 학생들의 얼굴에는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2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열고 미래 글로벌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전시회와 함께 기술혁신 및 품질혁신 분야의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는 자리가 마련되는 한편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강연이 열렸다. 주영섭 중기청장(왼쪽)이 전시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대기오염 저감과 새로운 전력수급체제 모색’을 주제로 국회정책토론회가 열렸다. 20여명의 국회의원과 400명을 넘는 국민들은 이날 토론회장을 찾아 미세먼지 배출 심화, 송전선로 밀집 등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수급체계의 전환과 향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참석자들이 집중하고 있는 모습.
연일 지속되는 열대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시민들은 주변 공원, 강변 등 시원한 곳을 찾아나섰다. 지난 9일 서울 청계천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 발을 담그고 시간을 보내는 등 늦은 시간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8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에너지시민연대,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등과 함께 ‘문열고 냉방 자제하기’, ‘적정냉방 온도 준수’를 독려하는 여름철 전기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상가를 방문해 에너지절약법을 안내하고, 홍보용 부채와 절전 리플렛을 배포했다.
지난 14일 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동안 열린 2016년도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각자 들고 온 드론을 선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팀이 참가해 드론 제어・설계 기술과 조종 실력을 경합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노선재, 연출 조현탁·심나연)이 아시아 각국으로 수출됐다.8일 JTBC에 따르면 ‘마녀보감’은 일본·홍콩·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미얀마·태국 등 8개국에 판매됐다.JTBC 측은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을 앞둔 국가도 있어 판매국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각종 채널로 ‘마녀보감’을 접한 외국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마녀보감’은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에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인 ‘비키(VIKI)’ 2분기 한국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