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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선도-호남권)인터뷰_한전 상생협력처 이만근 처장
에너지밸리 협약기업 500개 목표 연내달성
에너지신산업과 국가 경제 균형 발전 선도
내년부터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발전 도모
여기봉 기자    작성 : 2020년 11월 16일(월) 10:35    게시 : 2020년 11월 19일(목) 12:55
“에너지밸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신산업 위주의 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해 미래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균형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입니다. 지역발전 측면에서 에너지에 특화된 산업클러스터를 육성해 에너지산업을 광주전남지역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한전의 경쟁 우위를 지속시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밸리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전 상생협력처 이만근 처장은 에너지밸리조성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에너지산업 육성의 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에너지밸리에 투자하는 에너지기업들을 대상으로 예탁형 이자 지원제도를 활용한 자금지원과 지역제한 경쟁을 통한 우선구매,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20년 10월까지 에너지밸리 추진성과로, 에너지신산업위주의 465개사 기업을 유치, 2조361억원의 투자효과와 1만628명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뒀다. 연말까지 에너지밸리 500개 협약기업 목표를 성공리에 달성할 예정이다.
1단계인 현재까지의 에너지밸리 조성은 한전 주도의 중소기업 위주의 양적성장과 한정된 분야의 자원으로 기업을 지원 육성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2단계인 2021년 이후 에너지밸리 조성은 한전과 지자체·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해 500개 기업이 투자실행 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밸리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생적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전력산업의 미래성장과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이제 에너지밸리는 양적성장에 이어 ‘Global Smart Energy Hub’로 발돋움하기 위한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기업유치는 중소기업 위주의 투자유치에서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대·중견기업 투자유치로 에너지밸리 조성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지자체와 협업해 대형 사업을 연계하고, 비즈모델을 발굴해 ESS, 2차전지, 직류송배전 등 분야의 차세대 전력산업 선도기업 타겟 30개사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최근 배터리 재사용 분야 대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실무진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 사례도 있습니다.”
이 처장은 에너지밸리조성사업의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 에너지신산업 정책(강소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등)을 활용해 특구별 수혜가능 기업을 타겟팅해 맞춤형 기업유치 활동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K-뉴딜 등 정부정책을 연계해 신재생(해상풍력 중심) 및 에너지효율향상 분야로도 기업유치 활동을 다각화해 에너지밸리의 질적 성장을 견인토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한전은 에너지밸리의 지속성장을 위해 한전, 지자체, 유관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2019년 11월 전국 1호로 지정됐습니다. 융복합단지 지정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의 법적 기반 강화와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의 지원 강화를 위한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전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융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한전은 에너지밸리의 지속성장을 위해 한전, 지자체, 유관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하는 한편 기업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력양성 및 지역공동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한전과 유관기관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시행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밸리를 글로벌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게 한전의 구상이다.



여기봉 기자 yeokb@electimes.com        여기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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