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통한 안전 홍보 채널 구축
서경방송 업무협약 체결 다양한 콘텐츠 제작 협업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승강기 안전한 TV’를 개국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승강기 안전한 TV’를 개국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이하 공단)이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승강기 안전한 TV’를 개국했다.

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승강기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활발한 소통을 위해 ‘승강기 안전한 TV’가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서부경남지역 케이블 방송인 서경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유튜브 콘텐츠 제작 노하우 및 방송 장비를 지원받고 업그레이드된 유튜브 영상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용자 중심의 국민 참여형 승강기 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tvN의 ‘유퀴즈 온더블록’을 패러디한 ‘승퀴즈 온더블록’을 통해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승강기 안전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승강기 그것을 알려주마’, ‘승강기 슬기로운 생활’ 등 단순히 정보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 대중미디어 및 홍보에서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해 영상에 배리어프리 자막과 영문자막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세언 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앞으로 승강기와 관련한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이용자들과 더 친근하고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해 안전 관련 공공기관의 대표 유튜브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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