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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Easergy P5’ 집중조명
웨비나 통해 인출형 디자인, 보호기능 등 특장점 소개
양진영 기자    작성 : 2020년 07월 29일(수) 10:39    게시 : 2020년 07월 29일(수) 17:48
박문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에너지 팀장이 28일 실시한 ‘디지털보호 계전기 적용을 통한 화재 방지 방안’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보호계전기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는 28일 ‘디지털보호 계전기 적용을 통한 화재 방지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Webinar, 온라인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올해 초 출시한 디지털 보호 계전기 ‘Easergy P5’의 특장점을 집중 조명했다.

고압 배전반에 사용되는 Easergy P5는 의료센터, 데이터센터, 산업빌딩 같은 주요 빌딩이나 정유, 가스, 광산, 수자원, 광물, 제철 등 규모가 큰 산업플랜트의 배전 자동화 분야에 주로 활용된다.

Easergy P5가 다른 제품과 차별되는 가장 큰 부분은 인출형 설계다. 이를 통해 교체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운타임(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발표를 맡은 박문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에너지 팀장은 “타사의 경우 바디프레임을 인출하면 다른 모듈들이 함께 뽑혀 나오거나 분리가 되지 않았다”며 “Easergy P5는 손잡이를 당기는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교체작업이 가능해 유지보수가 쉽고 안전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제품들의 경우 아무리 교체가 빨라도 25~30분 정도 걸리는 반면 Easergy P5는 능숙도와 상관없이 10분 내로 교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본체에서 백업메모리를 운영하는 점도 교체 시간을 줄이는 비결이다. Easergy P5는 새로운 계전기로 교체할 때 백업메모리에 저장된 장비 이력과 설정값 등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Easergy P5의 ▲내장형 아크 플래시의 보호기능 추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근접 제어 ▲방폭인증 등 강화된 보호기능도 주목했다.

박 팀장은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부분은 Easergy P5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근거리에서 제어할 수 있어 차단기가 폭발해도 작업자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또한 배전반이 폭발해도 2차 폭발로 이어지지 않는 방폭인증을 올해 받으며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IoT(사물인터넷) 기능도 강조했다.

Easergy P5는 연결된 제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또는 원격으로 최적화하고 제어하는 에지 컨트롤(Edge Control)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를 활용해 계전기 등에 반영되는 수치 또는 상황실 현황판에 표시되는 데이터를 AI가 리포트로 작성해 전력 전문가의 판단을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만의 엔지니어링 컨설팅이다.

아울러 Easergy P5는 상시적으로 내부온도를 모니터링하는데, 기존 계전기의 평균 전력 소모량 100W(와트)의 절반 이하인 45W를 소모한다.

박 팀장은 “45W밖에 소모하지 않는다는 것은 제품의 부속품이 열화되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로 제품의 수명이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Easergy P5의 예상수명은 10~15년 정도”라고 말했다.


양진영 기자 camp@electimes.com        양진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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