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정식 발매 전 콘솔 판매 사이트서 사전예약 매진

라인게임즈가 오는 30일 콘솔 타이틀 커뮤니케이션×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를 발매한다.
라인게임즈가 오는 30일 콘솔 타이틀 커뮤니케이션×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를 발매한다.

라인게임즈의 콘솔 타이틀 커뮤니케이션×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가 지난 10일부터 콘솔 판매 사이트에서 진행된 일반판 및 한정판 사전예약을 모두 완판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진승호 스튜디오 라르고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캐릭터들간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게 특징이다.

라인게임즈가 지난 14일 공개한 플레이 영상에서는 붕괴 사고에 직면한 게임 도입부를 비롯해 캐릭터간 커뮤니케이션 요소 및 관계도 시스템, 타임라인 등 플레이 방식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들이 3분 분량의 클립 형태로 공개됐다.

특히 게임 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터’를 통해 단서를 수집하고 캐릭터들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주인공의 멘탈 변화 등 구체적인 플레이 방식과 함께 박성태, 남도형, 류승곤, 김하루, 김연우, 이경태 등 유명 성우들의 더빙을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베리드 스타즈는 플레이 진행에 따라 멀티 엔딩을 즐길 수 있는 등 탄탄한 구성을 통해 게임 팬들로부터 하반기 콘솔 기대작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베리드 스타즈는 오는 30일 플레이스테이션(PS4, PS 비타) 및 닌텐도 스위치 통해 발매된다. 일반판(5만4800원), 서바이버스 에디션(13만8000원), 다운로드 등 3가지 버전으로 구분되며 현재 단종된 PS 비타의 경우 다운로드(3만9800원)만 지원한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인 라인의 관계사로 2018년 8월 넥스트플로어와 합병을 통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등 각 분야에서 다양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사업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2억명에 이르는 라인과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모바일에 이어 콘솔, PC까지 플랫폼 경계없는 ‘재미있는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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