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개방하고 화상상담 확 늘려

KOTRA가 ‘사이버무역상담실(Cyber Trade Lounge)’을 새롭게 단장해 20일부터 중소·중견기업에 개방한다. ‘제3차 글로벌 화상상담주간(Global e-Connect Week)’도 다음달 5일까지 개최한다. '글로벌 화상상담주간'에 한국기업과 해외바이어, 통역원이 '그룹 화상상담'을 하고 있다.
KOTRA가 ‘사이버무역상담실(Cyber Trade Lounge)’을 새롭게 단장해 20일부터 중소·중견기업에 개방한다. ‘제3차 글로벌 화상상담주간(Global e-Connect Week)’도 다음달 5일까지 개최한다. '글로벌 화상상담주간'에 한국기업과 해외바이어, 통역원이 '그룹 화상상담'을 하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가 ‘사이버무역상담실(Cyber Trade Lounge)’을 새롭게 단장해 20일부터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개방한다.

사이버무역상담실은 해외바이어와 실시간으로 원격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상담장 4개와 화상회의실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방음시설과 최신 화상상담 시스템도 갖췄다. 사전예약 시 24시간 활용할 수 있어 신규 바이어 발굴 상담 뿐 아니라 기존 거래선, 투자가 관리를 위한 기술·조건 협의도 가능하다.

KOTRA는 사이버무역상담실 새단장에 맞춰 ‘제3차 글로벌 화상상담주간(Global e-Connect Week)’을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 동안 개최한다. 행사기간 중 국내 미래차 혁신기술기업,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92개사는 해외바이어 78개사와 약 110건 화상상담을 할 계획이다.

이민호 KOTRA 무역기반본부장은 “사이버무역상담실 새단장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대규모 수출상담회·전시회 전후로 화상상담을 실시해 성과를 높이겠다”며 “투자유치를 위한 스타트업 피칭에도 화상상담을 도입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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