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사진: YTN)

베트남이 스즈키컵을 차지해 연일 축제 분위기다.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지난 16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해 관심을 모았다.

베트남 하노이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도의 흥분 상태였다. 오토바이 부대가 길거리를 장악했다.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국기를 흔들며 박 감독 연호했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가 하면, 북을 치고 폭죽을 터뜨리는 등 곳곳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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