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스캔들 (사진: 장백지 SNS)
장백지 스캔들 (사진: 장백지 SNS)

중화권 대표 배우 장백지가 60대 중국계 싱가포르 사업가 사이에서 혼외자식을 출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진관희와의 스캔들로 전 남편 사정봉으로부터 출부한 장백지가 6년 만에 돌연 셋째를 출산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파장이 일고 있다.

앞서 장백지는 10년 전, 사정봉과 결혼 후 진관희와 낯뜨거운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외도 논란이 불거졌다.

여기에 첫 째 아들 루카스가 진관희와 닮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친자 확인 결과, 전 남편 사정봉과의 유전자가 불일치 판정을 받고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전 남편 사정봉과 이혼한 장백지는 진관희와의 스캔들 이외에도 최근까지도 몇 명의 남성들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장백지는 한 매체를 통해 "사랑을 아직 기대한다"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사람에게는 사랑이 꼭 필요하다"면서 "사랑은 계획하는 것이 아니다. 계획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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