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좌)의 대체자로 알려진 조던 픽포드(우) (사진: 다비드 데 헤아, 조던 픽포드 SNS)
다비드 데 헤아(좌)의 대체자로 알려진 조던 픽포드(우) (사진: 다비드 데 헤아, 조던 픽포드 SN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전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의 대체 자원으로 조던 픽포드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데 헤아의 과도한 주급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면서 "데 헤아와의 재계약이 결렬될 것을 우려해 맨유는 조던 픽포드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미러'는 데 헤아의 계약 연장에 실패할 경우 픽포드를 7000만 파운드(약 1002억 원)에 영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처럼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고 픽포드를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맨유가 데 헤아와의 협상을 어떻게 풀어갈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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