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삼원판지 공장 화재

양산 삼원판지 공장 화재 (사진: MBC 뉴스/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양산 삼원판지 공장 화재 (사진: MBC 뉴스/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양산 삼원판지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8일 "양산에 있는 삼원판지 제조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즉시 출동했다"며 "불길은 임시로 쌓아놓은 물품에 붙어 널리 펴졌다"고 밝혔다.

이어 "불길은 인근 근처에 위치한 모텔로 퍼졌고, 이에 모텔 객들을 전부 대피시켰다"고 덧붙였다.

이날 화재로 인해 151.25평의 삼원판지 공장이 전부 쑥대밭처럼 불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길이 인근 근처의 모텔과 주변에 둘러싸여 있는 아파트로 향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산시는 불 연기가 주변 아파트로 솟구친 것과 동시 긴급재난 메시지로 근처 주민들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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