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터스가 벤츠 스프린터 기반으로 제작한 미니버스 엔트리 모델. 사진=더피알플러스 제공
에스모터스가 벤츠 스프린터 기반으로 제작한 미니버스 엔트리 모델. 사진=더피알플러스 제공

에스모터스는 천안 공설 운동장에서 고객 시승행사의 일환으로 ‘벤츠 스프린터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로드쇼는 벤츠의 경험과 에스모터스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벤츠 스프린터 컨버젼 차량들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회사는 이번 로드쇼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로드쇼로 확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천안 공설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면 스프린터 기반의 미니버스 ‘엔트리’와 ‘럭셔리’ 모델을 만나볼 수 있고 시승도 가능하다.

손주원 에스모터스 대표는 “앞으로도 미니버스나 비즈니스 리무진, 어린이 통학 버스 등이 필요한 고객이 있는 장소라면 찾아가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모터스는 2015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럭셔리’ 등 프리미엄 미니버스 뿐만 아니라 리무진 밴인 ‘VIP’를 컨버전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초기 구입비용을 낮춘 15~21인승 엔트리 모델을 올해 출시해 사전 계약만으로 2차 물량까지 전량 계약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스모터스는 엔트리의 우수한 승차감을 직접 보여 주기 위해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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