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Biz 전기경제 시공&SOC 뉴스&피플 오피니언 전기문화
전기경제
타워크레인 안전 기준 개선방안 마련된다
행안부, 제6회 안전기준심의회 개최
[ 해당기사 PDF | 날짜별 PDF ]
타워크레인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12일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제6회 안전기준심의회를 개최하고, 타워크레인 조종사 면허 정기적성검사 재도입 등 크레인 관련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최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법령에서 미비하거나 상충되는 안전기준 개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관련 행안부는 최초 면허 취득으로 사실상 영구면허가 부여됐던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에게 정기적으로 적성검사를 실시, 면허를 갱신토록한다는 방침이다.
타워크레인을 포함한 건설기계조종사면허의 정기적성검사 제도는 과거에 존재했으나, 규제완화 차원에서 지난 2000년 폐지된 바 있다.
행안부는 또 타워크레인의 마스트(기둥)를 높일 때 사용되는 주요 부품인 슈거치대가 정기검사에 누락되지 않도록 안전검사기준에 명확히 포함시켜 부품 결함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등 각 부처 간 기준이 상이한 타워크레인 고정부품은 한국산업규격(KS) 제품을 사용하도록 통일된다.
타워크레인은 건축물의 벽체에 안전하게 고정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에 와이어 로프를 이용해 고정할 경우 그 지지점 개수도 4개소 이상으로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타워크레인의 경고표시를 ‘적정한 위치’에 부착하도록 모호하게 규정된 법령 조문도 ‘작업자가 사용 중에도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견고하게’ 등으로 명확하게 개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크레인 관련 안전기준 개선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안부는 앞으로도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안전기준들에 대해 그 적정성을 검토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 2018년 06월 13일(수) 10:24
게시 : 2018년 06월 13일(수) 10:25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전기계 캘린더
2018년 9월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