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김응환 상무(왼쪽에서 4번째)와 임직원들이 그동안 모아온‘기프트 박스'를 이필운 안양시장(중앙)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파워 김응환 상무(왼쪽에서 4번째)와 임직원들이 그동안 모아온‘기프트 박스'를 이필운 안양시장(중앙)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파워는 안양시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GS파워(사장 김응식)는 그간 ‘더불어 삶 생필품 모으기’로 모아온 생활용품들을 담은 ‘GS파워 기프트 박스’를 지난 23일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삶 생필품 모으기’는 경제적 이유나 다른 사정으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한다는 마음을 전달하자는 안양시와 안양부흥복지관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행사다. 안양시청에서 GS파워 등 관내 24개 유관기관에 설치된 수집함을 통해 모인 생활용품을 전달 받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수집함 안에는 참치캔, 스팸, 김, 쌀 등 각종 식료품과 욕실용품 등 다양한 품목들이 정성으로 모였다. GS파워는 그간 대표 후원사로 참여하며 기프트 박스를 채워왔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GS파워 안양 생산부문 김응환 상무와 고객 지원처 직원들이 참여해 GS파워 기프트 박스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누며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GS파워 기프트 박스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기업인 GS파워의 위상에 걸맞게 ‘생필품 중 쓰고 남은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좋은 것을 가려서 이웃에 전달하자’는 GS파워 임직원의 마음과 정성이 담겼다는 칭찬이 나왔다.

한편 GS파워는 이번 안양시와의 나눔 행사 이외에 의왕시 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뤄 드리는 ‘버킷리스트 위드 GS파워’, 부천 사업소 인근 어르신을 위한 ‘On & 溫 사랑의 파우치’ 전달등 소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별도로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