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 일자리 해커톤 행사 개최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한 청년 새싹 기업 확대를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청년 일자리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청년 주체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 예술사, 디자이너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기획하는 등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행사다.

이번에 해커톤에 참석한 청년들은 조별로 홍대, 문래, 대림 등 사례 지역 답사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기초 조사를 비롯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전략 발굴 등을 직접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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