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 박사가 유시민 작가를 향한 저격으로 이슈를 몰고 왔다.

18일 JTBC '뉴스룸'을 통해 가상화페, 블록체인에 대한 토론을 나눈 정재승, 유시민의 의견에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나뉘고 있다.

정재승은 지난 1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유시민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한다면 이렇게 악담을 퍼붓진 못했을 것이다"라고 저격했다.

이는 유시민이 앞서 "가상화폐 열풍은 그야말로 미친 짓이다"라고 밝힌 소신에 대한 일격으로 드러나 논란을 자아냈다.

유시민은 당시 "인간의 어리석음을 이용해 장난쳐서 돈을 뺏는 과정이다. 여기에 전세계 사기꾼이 다 모여있다"라며 가상화폐, 블록체인의 시스템에 대한 돌직구를 날렸다.

정재승은 유시민의 의견을 향해 일갈해, 평소 매니아 층이 두터운 유시민의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