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IoT 솔루션’서비스 전세계로 확대

지난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설립,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맥스는 스마트홈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터폰과 비디오폰, 스마트홈 시스템과 함께 시큐리티 솔루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코맥스는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맥스는 최근 주거환경을 스마트하게 변화시켜주는 홈 IoT, 홈네트워크 솔루션, 스마트도어록 등 스마트홈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27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과 기능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게 코맥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맥스는 올해 홈 IoT 솔루션을 출시해 가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일상 생활기기들을 무선으로 융합, 코맥스의 월패드와 고객이 보유한 스마트폰 등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의 ‘IoT 오픈 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IoT 서비스를 탑재해 구성원별 최적화된 편리성과 함께 고객의 삶에 안전과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맥스는 이 같은 홈 IoT 솔루션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겠다는 목표 아래 자회사인 코맥스 벤처러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의 미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시너지 효과를 내는 새로운 상생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게 코맥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맥스는 또 인공지능 기반 터치패드인 AI 터치패드-앤서(Answer)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대 비디오폰을 포함해 가정 내 홈 IoT 기기들과 연동되는 AI 음성인식 디바이스다.

앤서는 음성인식과 스크린터치 방식으로 각종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똑똑한 홈 비서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고품격 사운드에 10.1인치 LED 디스플레이 등을 통한 각종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맥스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재가전박람회(CES) 전시회에도 참가한다.

이번 CES 전시회에서 코맥스의 새로운 스마트홈 서비스인 AI 홈을 보여줄 계획이다.

코맥스의 AI 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홈 IoT 기술과 음성인식, 생체인식 기술을 통해 명령하거나, 또 명령 전에 디바이스가 먼저 사용자를 알아보고 언어를 해석해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같은 시스템을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도 제작했다.

코맥스 AI 홈의 주력제품인 AI 터치패드-앤서와 스마트미러 등을 통해 스마트홈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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