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기·중전기조합 물량 수주, 첫 지역제한 입찰 실시

한전은 5일 에폭시 개폐기에 대한 연간단가 개찰을 실시해 낙찰자를 결정했다.

한전에 따르면 4회로 자동형은 전력기기조합이 626대(128억원), 중전기조합이 433대(91억원)을 수주했다.

또 4회로 DS형의 경우는 전력기기조합이 135대(28억원), 중전기조합이 200대(41억원)을 수주했다.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 입찰에서는 3회로 자동 DS형의 경우 전력기기조합(보성파워텍, 서창전기통신) 단독으로 들어와 84대(17억원)의 물량을 가져갔다.

다만 3회로 수동의 경우는 적격심사여서 낙찰자가 아직 미정이고, 재공고가 나간 것도 있어 추후 사업자가 결정될 것이라 한전은 밝혔다.

한전은 하반기에 예정된 가스개폐기 입찰의 경우 10월 중순쯤 작년 일정에 준해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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