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최근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한양대학교 김범경 씨의 ‘무선 전자기기 충전 신발’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동대 이동영·한정현 씨의 ‘제올라이트 필터를 적용한 브레이크 패드 집진 장치’, 우수상(3개팀)은 홍익대 오미르 씨의 ‘저전력 무냉매 냉풍기’, 한국해양대 김경민·안수본 씨의 ‘폐열에너지 회수 아이디어’, 포항공대 최나연 씨, 가천대 이호욱 씨, 인하대 권한울 씨의 ‘스마트 친환경 쓰레기통’이 각각 수상했다.

효성은 수상자들에게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4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효성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가점부여 혜택을 제공한다.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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