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에 234종의 다양한 생물 분류한 도서 기증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3일 거제교육지원청에 해양생태계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거제교육지원청 기증한 해양생태계 도서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유용한 해양생태계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기증한 ‘KOGAS 아름다운 바다속! - 우리바다속의 아름다운 생물들’ 도서에는 가스공사가 서울대 해양연구소와 함께 생산기지가 위치한 통영·삼척의 수중생태계를 3년간 관찰·조사하면서 직접 촬영한 234종의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이 수록돼 있다. 가스공사는 해당 도서를 지난 1월에 발간해 관공서와 교육기관 등에 기증해왔다.

홍영수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은 “기지 주변 바다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조사 및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에 유익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