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8일 온라인 진행

SOC 기술마켓의 개요(위쪽) 및 업무프로세스 개념도.
SOC 기술마켓의 개요(위쪽) 및 업무프로세스 개념도.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안전보건분야 우수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온라인 채용의 장이 열린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안전보건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7월 5일부터 8일까지 ‘2021 온라인 안전보건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잡페어 누리집, koshajobfair.com)으로 진행되며 ‘취업 특강 및 채용설명회’, ‘화상면접 및 상담’, ‘멘토·멘티 코칭’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를 본 행사보다 앞당겨서 6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취업특강에서는 전문강사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스피치 등에 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채용설명회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의 인사담당자에게 채용 정보를 얻고 실시간 질의 응답할 수 있다.

7월 5일부터 8일까지 본 행사기간에는 기업 채용담당자와의 ▲화상면접 및 상담, 공단 직원이 구직자와 1:1로 취업 노하우를 전달하는 ▲멘토·멘티 코칭 ▲이미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잡페어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동영상 강의’, ‘채용기업 정보’ 등 취업에 유익한 서비스는 현재부터 10월까지 잡페어 누리집을 통해 지속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2019년 국내 최초로 안전보건분야 잡페어를 개최했으며 지난 2년간 182명이 관련 기관에 채용된 바 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 잡페어가 구직자 여러분에게는 희망을, 구인 기업에는 활력을 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단은 안전보건 일자리 허브(HUB)역할은 물론,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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