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천 종로전기 대표가 재단 설립...지난해부터 4차례에 걸쳐 379명 청소년에게 생계비·장학금 지원
동진나눔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천)은 17일 ‘제3차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부전동라이프빌리지빌딩에서 부산시 6개 구청, 4개 대학교, 1개 초등학교, 한국장애인협회에서 선정된 청소년 181명에게 나눔 및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지원금과 장학금으로 총 9050만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2019년에도 1, 2차에 걸쳐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부산시 16개 구청과 2개 대학교에서 선정된 청소년 198명에게 지원금과 장학금으로 총 1억400만원을 지원했으며, 부산시 초중고교 학생동아리 10팀에도 각각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지난해 3월 설립 후 적극적인 나눔실천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4번의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가정의 379명의 청소년에게 생계비와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 설립자인 박동천 이사장은 부산시 남구에 소재한 종로전기 설립자이자 대표로 부산 2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