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걸스 (사진 : 봄수연 SNS)
포켓걸스 (사진 : 봄수연 SNS)

포켓걸스의 전 멤버 봄수연(이수연)이 스폰 및 조건만남 등의 구설수에 휩싸였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봄수연의 SNS계정으로 추정되는 글에는 "모델일 하면서 돈의 유혹에 넘어간 적도 많다"는 폭로성 글이 등장했다.

해당 글에는 "스폰&조건 만남을 했고 포켓걸스 그룹을 하면서 유명해져 더 많은 금액이 들어왔고 결국 중국 부호의 조건을 받고 중국에서 거주했다"며 "다시 한국에 와서 스폰을 했고 임신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지만 아직 온라인커뮤니티 등으로 공유되며 온갖 루머를 생성하고 있다.

봄수연을 둘러싼 해당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 봄수연 측 관계자는 그를 둘러싼 '스폰·조건만남·임신' 루머에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추후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공식적인 SNS 계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봄수연은 그를 사칭하는 계정으로 곤횩을 치르기도 했다. 그의 영문 아이디 'bomsuyeon' 계정에 산부인과의 임신 초음파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이와 같은 논란에 12일 포털 주요 실검에는 걸그룹 '포켓걸스'가 등장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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