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용호 전무(오른쪽 첫 번째), 김수영 양천구청장(가운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용호 전무(오른쪽 첫 번째), 김수영 양천구청장(가운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 서득현, 이하 티센크루프)가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서울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티센크루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천구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모금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티센크루프 임직원의 주도로 모금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천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티센크루프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와 적은 소득으로 이중고를 겪는 양천구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해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는 “임직원의 참여로 마련한 소정의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지원 활동을 위해 뜻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센크루프는 서울 양천구 본사와 충남 천안 공장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의 월급 끝전 기부를 통한 기금 마련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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