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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다음달 에버랜드에 카카오T 주차 시스템 도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디지털 사업 협력 MOU…카톡 기반 서비스 연내 구축
이근우 기자    작성 : 2020년 03월 26일(목) 09:54    게시 : 2020년 03월 26일(목) 09:54
카카오모빌리티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잡고 국내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잡고 국내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달 중 시스템을 먼저 도입한 후 서비스 오픈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T 주차는 2400만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차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스마트 주차 서비스다. 이번 협력으로 에버랜드 방문객에게는 보다 편리한 주차 경험을, 에버랜드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주차장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T 주차를 이용하는 에버랜드 방문객들은 ▲실시간 이용 가능한 주차장 확인 ▲주차장 길안내 ▲자동 입출차까지 주차 전반의 과정을 카카오 T 앱을 통해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가장 가까운 인근 주차장까지의 경로도 추가로 안내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진다.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카카오 T 주차에서 사전 예약하면 주차장 만차 여부와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발레파킹은 카카오 T 주차 운영 요원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보다 획기적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카카오 T 주차 관제 솔루션’도 적용한다. 주차장 설비 운영부터 현장 인력 배치까지 통합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주차장 혼잡도 예측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에버랜드 방문객들의 주차 시간을 단축하며 주변 교통 혼잡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왼쪽)와 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가 디지털 혁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최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디지털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차별화된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반기 내 에버랜드 티켓 예약 발권과 식음료 주문 결제 과정을 카카오톡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다.

우선 에버랜드 자체 앱과 카카오톡을 연동해 학생, 기업 등 단체 이용객이 한층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인솔자가 입장티켓 및 식사 쿠폰을 한꺼번에 받아 놓았다가 개인별로 나눠줘야 했으나 앞으로는 카톡으로 개개인에게 모바일로 전달할 수 있다.

챗봇을 활용해 식음료 주문도 간소화한다. 에버랜드 내 일부 레스토랑에서 QR코드로 주문 및 결제, 알림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객들의 주문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게 된다.

이외에도 양사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고객 데이터 분석을 돕고 챗봇 및 카카오톡 채널 기반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한다는 복안이다.


이근우 기자 lgw909@electimes.com        이근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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